계약이 아직인데 이전에 집을 빼주면 안되겠냐는 말에
뭐 나도 당장 집을 구해야 나가던 말던하지 않겠냐하고
꾸역꾸역 어찌됐는 나가긴 해야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집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인데.
안사람도 직장인이라 서로 연차 맞춰서 집을 보러 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야기한 게 이제 전세말고 매입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집을 임장이라는 걸 돌아보려하는데,
대략 임장의 소요시간이나 임장의 팁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가기 전에 무엇을 알아보고 가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답답하네요, 하필 이런 시국에...
지하철에서 걸어서 정말로 얼마나 걸리는지, 버스는 탈만한지, 마트 편의점 은행 등등 주위에 있는지
아이가 있다면 학교는 괜찮은지, 주위 보낼 학원은 있는지 . 공원이나 산책로 같은게 있는지
주위에 다른 아파트나 빌라들 상태는 어떤지. 밤에 길이 어두운 곳은 많지 않을지 이런거 체크하면됩니다.
근처 부동산 들어가서 살려는곳 이것저것 물어봐도 괜찮구요.
투자 목적이시라면 여기서 또 이것저것 더 알아보면 좋은데, 1주택자 되시는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넉넉잡아 한 2시간쯤 보면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