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팔컴입니다
요새 차세대 컴퓨터 부품들의 출시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그에 맞춰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게임자체의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 + 고해상도 모니터와 높은 주사율 모두 즐기기 위해서 이왕 맞추는거 고사양으로 맞추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래픽카드 가격때문에 한풀 꺾이긴 했습니다
고사양 게임 -> 고사양 PC => 고발열
간단한 이론입니다
그 고발열을 제어하기 위해서 굉장히 큰 cpu 전용 쿨러를 장착하고 그래픽카드는 점점 두꺼워지며 팬도 3개까지 늘어났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래픽카드 입니다
저렇게 큰 부품이 뭔 카드여~
하실 수 있겠지만
이렇게 보시면 카드같죠?
마치 강아지 털빨마냥 차떼고 포떼서 알맹이만 남겨 놓으니 대단찮이 보이긴 하네요
그럼 왜 저런게 달려있나??
당연히 발열제어를 위해서 이고 저 두꺼운 장갑이 전부 발열 제어를 위한 방열판과 쿨러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저 기판 발열해소를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인 모습이 보입니다
방열판과 쿨러 블레이드 디자인도 최고의 냉각효율을 위해 노력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추가 그래픽카드 쿨러도 장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cpu는??
고사양 5800x부터는 대장급 쿨러 권장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쿨러인데 크기보세요
엄청 큽니다
제 주먹 2개보다 커요 (저 손큽니다 ㅋ)
그럼 노트북 쿨러는?
오잉??
데탑 쿨러와 노트북 쿨러 비교 들어갑니다
펌 유투브 '피엘테크'
그럼 그래픽카드 쿨러는??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 쿨러를 같이 쓰긴해요
전용 GPU쿨러는 없지만 구리선 연결해서 쿨러 하나로 같이 쓰는 구조입니다
일반 데스크탑 cpu쿨러도 저 대장급 쿨러로 만족 못하시는 분들은 20~30만원대 수랭쿨러로 가기도 합니다
뭐 크게 더 말 할것도 없습니다
저 상태로 고사양 게임 구동한다면 부품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무슨 쿨링패드 쓰면 괜찮다느니 쿨러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느니 멍소리하기도 하는데, 기본쿨러보다 못한 쿨링팬 열심히 돌려서 얼마나 효율이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cpu와 gpu 부품에서 직접 발열되는 온도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노트북 바디온도는 그보다 현저히 낮을거예요
노트북 외부온도 측정해서 '아~ 60도면 괜찮지', '60도였는데 쿨링패드로 50로 만들었으니 -10 이득봤네. 이정도면 효과있는거 아냐?' 착각하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고사양 노트북을 사는 이유는 당연히 고사양 게임을 하려고 구매했겠죠?
200만원짜리 조조전 하려고 산 건 아닐테니까요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서 노트북은 사야겠고 더불어 게임까지 하고 싶은데 이번에 나온 최신게임도 할겸 게이밍노트북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구매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직까지는 저 발열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는 듯 합니다
200~300짜리사서 2년 짧고 굵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구매하세요
그리고 이외에도 키보드 자주 두들기다보면 그 충격이 키보드기판 아래 메인보드에 전달되고 그게 누적되면 고장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그리고 청소의 어려움이 있어서 아래 바디 뜯어내고 먼지제거 못하면 고장원인이 된다고 또 그러네요
-출처 유투브 피엘테크-
결론은 고사양 게임은 크고 무거운 빅타워 케이스안에 크고 무거운 쿨러와 크고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게 답.
+@ 큰 4K 모니터까지 받쳐준다면 금상첨화
자리 차지 하는게 싫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니즈가 다 다르니까 게이밍노트북 수요도 있는거지
그것도 고사양으로 맞추는 사람 이면 더더욱
그리고 쿨러는 노트북용 받침대 쿨러 팔잖음 그거 달면 되는거고
나는 지방 출장 많아서 게이밍 노트북 꼭 들고 다니는데
지금 5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멀쩡함 그냥 관리 하기 나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