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키우는건 귀여워 해주되 엄하게 하는게 맞지 않나요?

잡는다 = 때린다 X
잡는다 = 훈련한다 O

생명체를 책임지는건데 게시판에서 답을 찾지 말고
사육에 관한 관련서적을 읽어보세요.

반려동물이 정말 가족같다면 예의를 가르치는건 당연하다고 봄.
강형욱도 진짜 매번 ㅈ같은 주인들보면서 하는 말이
그렇게 길들이실거면 사육하지 마시라고. 키우실 자격이 없으신 분이라고 똑바로 말해줌.
말이 안통하는 짐승에게는 훈련 (당근과 채찍) 이 필수임.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새끼도 그래야해요.

엄하게 한다든가 잡는다든가 하는 표현이 좀 안 좋은 방향성인 것 같음
어차피 반려 동물은 지능이 떨어져서 못알아 듣기 때문에
화내거나 혼내도 못알아들음
그래서, 인간을 대할 때 처럼 대하면 안되는데,
엄하게나 잡는다는 건 좀 인간을 교육할 때 사용할 법한 표현인 거 같음

예를 들어, 우리 부모님은 엄하시다든가, 애 잡는다든가
뭔가, 좀 방향성이 혼낸다거나 화낸다거나 하는 느낌인데

반려 동물한테는 화내면 안됨, 어차피 의미도 없고 교육에 방해만 됨
실제로 강형욱도 방송에서 항상 강조 하는 게,
화내지 말라는 거임, 감정을 실으면 거친 행동이 나올 수 밖에 없음
단호하게 교육을 하되, 화를 내지 말라는 거임

엄하게 잡는다는 표현을 단호하게 훈련한다 같은 표현으로 바꿔야 함
이걸 나만 느낀게 아니라, 위에 댓글도 보면
`잡는다`라는 표현을 굳이 다른 표현을 써서 더 명확하게 해석해주고 있잖아
표현에서 이상함을 느꼈을 거임

만약 니가 그 반려동물을 이뻐해준다는 명목으로 괴롭혔는데
그 애가 가만히 있기를 바란다면? 그건 니가 문제지
특히나 고양이는 산책냥이가 극히 드문데, 하악질을 니가 당했다?
즉, 그 집에 가서 함부로 니가 고양이를 만지려 했거나 응시했다는 증거임
그냥 길 잘 가다가 만났는데 물려고 하는 강아지고 입마개도 안했다면 당연히 훈련 받아야 마땅하지만
너가 만약 이쁘다고 허락도 안구하고 만지려 들거나 다가갔거나 간식주겠다면서 니 먹다 남긴걸 주려 했다면
개주인도 너한테 하악질 할 걸?

개는 훈련 시키면 된다쳐도 고양이를 길들이는게 가능한가?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저의 주관적인 말을 해보겠습니다.고양이는 훈련보다는 행동 실태를 유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평소에 고양이가 행동하는 패턴이 있다면, 말로 하지마 보다는 주인이 동일한 행동을 안하면되는 겁니다. 그리고 반려동물도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 입니다. 사실 글쓴이분께서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제가 볼땐 반려동물을 키우신지 1년도 안된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는건 그만큼 책임도 져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행동 실태 교육을 엄하게 다스린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행동 교정 또는 훈련을 통하여 할 수 있는지라고 말씀주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다른 사람이 글쓴이분한테 엄하게 잡는다하면 엄하게 다스리는 이는 말만하면 그뿐이지만, 듣는이는 날 잡을려고해? 반박이 생기기에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생명체이기에 존중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나와 동등한 입장으로 배려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동물이라 할지라도요. 고양이는 훈련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행동 실태 교정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행동 실태 교정법을 공부하셔서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