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 대한 고민

조회 4238 추천 0 댓글 3
Extra Form

안녕하세요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결혼해서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현재 출근시간은 편도 약1시간20분 가량 소요되고 있구요 

아이가 어릴때는 이 시간 때문에 아내와 육아문제도 생기고 힘들어서 집 근처로 이직도 알아봤지만 잘 되지 않았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가 조금 커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또 내년 이사문제가 생기네요

아내는 새 집으로 이사가길 원하는데 대부분 새 집이 외곽에 있다보니 새집으로 간다면 직장 편도 약2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새 집으로 가지 않더라도 아이 학교만 생각해서 거주지 근방으로 이사가도 약1시간40분은 걸릴 것 같고..

 

글을 쓰면서도 느껴지네요 집 근처로 이직을 해야한다는 게..

 

이직의 발목을 붙잡는 것은

지금 직장이 근무한지 10년은 됐고..

앞으로  3~5년 사이 승진을 바라보는 상태인데

이직하면 인간관계부터 업무까지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거에 두려움이 있네요

승진하고나면 이직은 더 힘들어지구요

 

지금 제 상황이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이직은 집에서 30~40분 거리로 알아보려합니다

  • ?
    그라스울 2023.07.05 15:33
    이런사실을 와이프랑 논의하시는게 가장좋아보입니다
    1시간20분도 짧은출근길이아닌데..
  • ?
    미르나무 2023.07.05 23:08
    흠....회사를 관두면 세상은 밖은 지옥이라는걸 알지만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 정말 정말 경력직 아무의미가 없음요
    정말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보이게 되면 신입보다 못한 처우를 받음 ..경력이라는 이유로
  • ?
    애름 2023.07.06 11:35
    저도 이직은 별로.. 윗분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경력직 의미없어요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29 러브버그가 익충이라면서요.. 6 펭귄또륵 2024.06.26 579 1
3028 육회.. 너무 먹고 싶은데 2 꿀핫정보보보 2024.06.26 445 3/-1
3027 저ㅓ 중학생이랑 고등학생 커플인데에 데이트 코스 추천해 주세여!!! 12 윤지 2024.06.26 976 0
3026 드디어 퇴근 2 중탕 2024.06.24 654 1
3025 재밌는 프로 앙꾸 2024.06.24 661 0
3024 출출한데 간식을 먹을까 고민이네요... 2 날으는갈매기 2024.06.24 621 0
3023 러브버그 징그러움.. 5 민콩콩콩콩콩 2024.06.24 1078 0
3022 알파플라이3 2 file 234234234 2024.06.24 800 0
3021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남녀의 나이차가 많이 나는걸 역겹게 봄 5 saromiz 2024.06.22 1441 4/-2
3020 한가인 어렸을때 맞고 자랐데여 13 file 요거트콩 2024.06.21 1955 -2
3019 오늘 저녁 날씨 선선하니 좋네요. file 234234234 2024.06.20 1349 0
3018 맛있는거 2 노랑파랑초록 2024.06.20 1343 1
3017 점보러 가면 다 믿나요? 5 앙꾸 2024.06.20 1410 -1
3016 아직 한여름 아닌데 2 바오파오푸바옹 2024.06.20 1392 0
3015 요즘 이상한 벌레들이 많이 보임.. 9 엄마쟤똥먹어 2024.06.20 1521 0
3014 살잘빠지는 방법 아시는분 11 요거트콩 2024.06.20 1503 -1
3013 손현주 어쩌나 5 file 요거트콩 2024.06.20 1765 0
3012 간만에 필동면옥갔는데 실망만하다가 왔네요 2 곰곰곰 2024.06.19 1590 0
3011 다들 저녁 뭐드시나용 ㅎㅎㅎ 4 펭귄또륵 2024.06.19 1452 0
3010 인공 지능 답변 분포 14 anonymity 2024.06.19 1700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