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나 성적으로 잔소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보고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살기 싫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 나 아직 미성년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어머니랑 둘이서 사는데 진짜 농담 ㅈㄴ 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 나이스샷!!! 조만간 어머니 따라가야해서 답 못뜬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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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감정으로 쓴 글은 아닌거 같은데...
어머님도 천하무적이 아니라서 감정적으로 힘들때 있다는거 이해하고 한번씩 서운해도 서로 잘 케어해...
물론 본인 멘탈도 똑같이 중요하니까 기운내고 -
너도 힘들겠지만
둘이 산다면 엄마도 너한테 의지하고 사는거야
빈정상하고 맘상해도 그냥 나온 말이다 생각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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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때는 그럴수 있지
때되면 밥 먹어
때되면 학교 가고 공부해야 하고
자기의 인생을 살면 되고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결정하면 되는 시기이니
엄마도 그런때가 있었지. 자기의 인생을 살려고 했던때가.
아이를 가지고 나서 부턴 엄마는 자기 혼자만의 인생은 없어지는거야
이제부턴 자신만 아닌 아이들의 매끼니 걱정 해야하고 학교도 보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돈도 벌어야 하고 할일이 많아져서 자신만의 인생을 살지 못해.
그렇게도 열심히 살고 있는 엄마에 비해 넌 공부만 조금더 열심히 하면 되자나.
많이도 필요 없어. 최고가 되라는것도 아니야.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해
조금만 더 엄마를 이해 하려하고
조금만 더 엄마 말씀 잘 듣고
조금만 더 엄마에게 감사하면서 살아
돈이 많아야 행복한 가정인지 아니?
이런게 행복한 가정이야
조금만 노력해봐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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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람들에게 공감이나 수치심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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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뚝배기수치심도 지능이거든요...
쑥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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