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래를 대비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 입니다.
나이는87년생. 눈깜짝할 새 40 오겠다 싶으니까
무언가 대비를 해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30 넘어가면서 3년 정도 정말 하고싶은일과 할 수 있는일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분야를 고민하다가
지금은 어학원에서 행정업무와 상담을 하는 서비스 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아이들이 귀해지고 있지만 . 적어도 교육사업은 완전히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호텔리어 여행사, 행정 사무 경험이 있으니 여러가지로 잘 해낼 수 있겟단 생각에 나름 네임있는 어학원의 원장급 정도 까진 해볼 생각으로 열심히는 당연하고 잘 할 생각하고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국어 전공자 이지만 영어 어학원이라는게 가르치는 일을 병행 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 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학원 바닥에 들어와 보니까 가르치는건 프리랜서 강사분들 이 업계는 이직도 빠르고 연령대도 다양하고 정년은 없다보니 강사파트와 운영 영업, 관리 파트는 다른 분야 더군요.
그래서 목표는 동 브랜드 프렌차이즈(분원) 원장 정도 까지 목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뭐 세상이 어찌 돌아가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 N잡이 기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같은 계열 쪽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나름 인생의 중반, 후반 경험하시고 준비하시면서 정말 필요했다 하는 자격증이나 공부
있으시다면 소중한 의견 충고 부탁 드립니다.
오후에 1시쯤 출근해서 밤 10시 11시 에 퇴근하고 격주 토요일도 출근합니다.
잠을 줄인다면 비대면 강의로 자격증을 공부 하는것이 용이 할것 같긴 합니다.
1인가구에 연애와 결혼이 점점 멀어지다 보니, 임대아파트 월세 살이 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