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좌 보고왔는데여

문화의날이라 퇴근하고 한편 때렸어요

 

줄거리 대충 요약하자면…………..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강동원과 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사고들이 많이 나와요

제가 극 nnnnnnn 이라서 그런지.. 한번쯤 생각해봤던 사고들임 ㅋㅋ
제 머리속을 누가 들춘 기분이었음 ㅋㅋㅋ
(당분간 버스는 못탈듯합니다)

 

쭉 긴장감을 끌고가는 영화는 아닌데
쟤가 범인인가? 쟤 같기도한데??? 여러 인물을 의심하게 만들게끔 
하려는 감독 의도가 잘 들어 맞은 것 같았어요 

갠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가이드가 친절하지 못하다는점..
이런 범죄스릴러 자주본 분들이야 그럼그렇지 ㅇㅇ 가 되는데
일반인들은 n차하고 해석 찾아보지 않는이상 이해하기 어려울듯요
쉽게 피로 느끼는 분들한테는 안맞을것같기도……… 전 이런 소재 좋아해서
n차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