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안가리고 조롱하고 반말하고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건가요?
남의 의견을 묵살시키는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니였는데, 진심으로 어떤 목적인가 싶어서요.
저는 아무리 설전이 오가도, 넷상이어도 그렇게는 못하겠던데..
그래봤자 그사람도 대단한 전문가도 아닌 편향된 지지자 아닌가요.
본인 생각과 다르면 옳다쿠나하고 막 전투력이 올라가고, 막 그런 대상이 나타나면 헐레벌떡 팩트랍시고 뉴스 링크가져와서 찍어누르면서 희열을 느끼고 그러는건가요? 심리학적으로 아는게 많으면 그렇게 되는 걸까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 죽어라 더럽게 논쟁을 하시는걸까요?
자신이 믿는 옳고 진실된 뭔가를 그렇게 전하고 싶으시면 만인이 볼 수 있도록 어디에 투고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지식이 많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나눠야하는거 아닌가요? 남을 괴롭힐게 아니라.
남을 깨닫게하고자 하는 사람의 태도가 전혀 아닌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서 남을 무시해서 얻는게 뭘까요. 또 실제 성격은 어떨까요..? 아마 좋지 않겠죠?
정치에 큰 관심은 없지만 사회이슈 같은 것을 아는데 도움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댓글만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어릴적에 누군가와 논쟁을 하게되면 일단 경청하고 수용하고 그리고 다시 논리적이고 매너있게 본인의 의견을 내는거라고 배운 것 같은데.
제발 누군가는 좀 찔리셨으면 좋겠고 좀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분탕짓 하려고 오는 자칭 애국보수사이트 애들이 대부분인거라 댓글도 그런것뿐입니다
토론도 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에 대한 제반지식이 있는 사람과 할수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