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을 받았으니
이제 어디 의료원에 가서 격리 치료를 받는게 수순이지.
근데 정부 입장에서 이사람을 굳이 온 힘을 다해서 치료해줄 이유가 있을까???
그동안은 종교 지도자라 못 건들였다고 쳐도 지금은 전*훈이의 목숨이 손 안에 들어왔으니
올커니 이때다!! 하고 칵! 죽이삘것 같다.
격리 시설에 가면 어떤 치료와 관리를 받는지는 모르겠다만
백신이 없으니까 할수 있는거라고는
때 되면 밥 주고 손가락에 옥시 끼고 콧구멍에 산소호흡기 끼고 열나면 타이레놀 주고 기침하면 용각산 주고...
뭐 대충 그러겠지.
그런데 내가 정부측 사람이라면 이양반은 그정도의 관리를 안해줄것 같음.
밥 대신 200원짜리 싸구려 수액 꼽아주고 산소호흡기는 끼워주되 해열재나 용각산은 그냥 쌩~~
나이도 60이 넘었으니 관리를 해줘도 살지 말지 모르는데
어느 정부건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것 같지는 않네.
빠르면 이번달 안에 늦어도 추석 전에 전*훈이 죽어서 화장했다는 뉴스가 뜨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