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끔 보는 a유튜버 파도타서 약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b유튜버가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됐는데 나름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특유의 성격상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유튜버라 큰 반감없이 보게됐고 마침 책이 평소 관심분야의 책이라 책의 칭찬과 추천을 믿고 바로 구입을 해서 봤거든(책은 막 출간시기에 소개하는 거였고 현재는 베스트셀러)
근데 60페이지쯤 읽을때 책 내용이 영 미심쩍은거야.
그래서 출판사에 대한걸 인터넷 서칭을 했더니
출판사가 정부의 특혜를 악용하는 위법(지식센터 입주 임대료 할인)을 저질렀고(그래서 인가취소) 여러권의 베스트셀러 조작 의심이 있고(책을 소개한 유튜버및 관계자들의 온라인플랫폼을 총동원한 홍보활동등)
유튜버는 책을 소개한 시기가 해당 출판사의 성인 단행본 출판업무를 맡은 시점이며(이 시기에 정부의 인가를 받는것과 겹침) 해당출판사와 이해관계가 있음(유튜버의 회사)
서론이 길었는데 질문만 딱 등록하면 형들이 재미없을까봐 정황을 설명했는데 겉으로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척 하면서 소비자를 기만한 유튜버에 배신감을 많이 느꼈는데 궁금한건 책을 출판할때 출판사의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
예를 들면 책값이 2만원이라 할때 출판사의 수익과 저자 &번역가 등등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얼마나 되는 돈이기에 겉으로는 사람들을 위하는척하며 기만하는건지 출판계 형님들의 정보를 기다립니다.
100 기준으로
보통 전자책으로 팔 경우에는
1차로 판매처가 30을 때가
그리고 남은 70에서 출판사가 21(30%)를 때고
저자가 49를 먹는 거지.
그런게 책으로 팔 경우엔
자비출판인지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지에 따라 나뉘어.
기본적으로 판매처가 30먹는건 유사한데
자비출판은 위와 같지만
출판사에서 한 거면 반반 먹는 경우가 많지.
이것도 케바케긴 하지만.
번역의 경우에는 출판사에서 출판권을 사오는 거라
번역가한태는 저자권이 없어.
월급이나 수당받고 일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