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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서 글 읽다가 보니 선생님의 방관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댓글을 봐서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전 남중에 실업계 남고를 나오는 바람에

학폭을 많이 봤고 중학교 때는 당하기도 했는데 선생님이 학폭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지 않나요?

만화 같은데에선 선생님이 쨘 하고 구하고 쨘 하고 조력자 나타나서 쨘 하고 해결되는데

현실에선 그런 거 기대할 수도 없어서인지 중학교 때 도움을 못 받아서 납득을 해버린 건지

학폭을 안 당하신 분들이라도 괜찮으니 의견이 궁금하네요.

  • ?
    익명_16148954 2021.02.24 06:50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1408&ccfNo=3&cciNo=2&cnpClsNo=1

    https://m.blog.naver.com/lawhojin/221273704302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5913#home

    지들 귀찮고 힘든건 싫다는거지
    선생이 왜 선생인가? 그럴거였으면 선생을 하질 말아야지
    지들 귀찮고 자칫하면 진급길도 막히니까
    방관으로 피해자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거야
    그러고도 스승대접은 바라고...
    스승은 개뿔 선생새끼밖에 해줄말이 없다
  • ?
    익명_41477063 2021.02.24 07:08
    선생한테 학폭당해본 기억은 있는데..
    초등학교때 새로 부임해온 선생님이였는데 우유 안마신 사람 색출한다고 한시간 넘게 기합받았었고
    수학 문제 못풀어서 웅얼거리니까 너 뭐라는거냐?? 라면서 뺨 힘껏 때리고
    뭐 또 문제 잘 못풀었다고 온 힘껏 몽둥이 열대씩 때려주시던 그 쌤..
    단지 11,12살짜리 여자애였을뿐인데 잊혀지지가 않네 하하..
  • ?
    익명_33307364 2021.02.24 14:52
    @익명_41477063
    교사중에 그런사람 많죠
  • ?
    익명_83772982 2021.02.24 17:14
    @익명_41477063
    내게 항상 귀엽다 이뻐해주고 내 친구에게 싸가지 없던 아줌마선생
    뭘 잘 모를때까지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훨씬 지나서 알고보니 어머니가 촌지 찔러줬더라고요
    씁쓸합니다
  • ?
    익명_97780520 2021.02.24 09:05
    그런거해결하라고 돈받고 일하는거 아닌가요? 돈 날로 먹으려고 하네 ㅋㅋ
    하다못해 선생이 경찰에 신고만해도 해결될일임. 그냥 일커지고 귀찬아지니까 방관하는거지.
    스승이란말 안쓰게된지 오래되었고 선생이라는 말도 안까움. 그냥 교육공무원이지.
  • ?
    익명_47435446 2021.02.24 09:24
    방관하는순간 선생이 아니지
  • ?
    익명_54018380 2021.02.24 09:32
    교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아예 모른다는건 정말 관심이 없는 겁니다.
    사건을 공론화 하면 무능하다는 낙인과 기록이 남아서 본인 인생에 장애가 되는데다 아이들 제어하고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파악해야하는 등 일이 생기니 깊게 안파고 들어가는거죠.
    담임한테 말했더니 그런데? 라고 한마디만 하는거에 충격받고 그냥 가는데 붙잡지도 않던거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 ?
    익명_33307364 2021.02.24 14:52
    우리는 학폭이 별로 없기도했는데 싸우다가 걸렸는데 비올때 운동장에서 비맞으면서 개쳐맞고 더이상 아무도 안싸웟는데
  • ?
    익명_79452412 2021.02.24 16:45
    학폭은 학생들 첫 본날부터 대충 압니다. 이걸 초장에 파악해서 일이 시작되기 전에 막아야하는데 대부분의 선생들은 관심 없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휴일과 개인시간 싹다 날리는 짓을 하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일어난 사건을 해결해도(그런경우도 잘 없지만) 욕만 처먹고 같은 교사 내에서도 알게모르게 조리돌림 당하는 경우고 있고요. 교사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책임만 생기는 상황에 굳이 나서려고 하지 않는건 이해가 갑니다. 저는 그냥 교사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 ?
    익명_13602055 2021.02.25 00:16
    5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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