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님누님들
다름이 아니라 방금전 2년동안 사귄 여친이랑
통화하다가 조금 다퉜습니다
여친은 결혼을 바라지만
전 솔직히 망설여지긴 했거든요
물론 저야 지금 따로 살고 있긴 하지만..
집안 때문이죠
그렇다고 집안이 개판이라도 돈이 많아서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가난한데 개판인 그런거죠
여친이야 우리만 좋아하면 되는건데
뭔 걱정이냐 서로 살아보면서 해쳐나가보면 되지 않냐
하는데.. 솔직히 결혼은 서로 좋아서 하긴 힘들지 않습니까
형님누님들도 이런 경우일때 어떻게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