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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같이 사는데 여친이 일을 안해요

여친한테 돈도 많이 들어가고 여친 키우기힘드네여

거기다가 미래도 없고 살아있는 오나홀 느낌

유지비가 많이 드네요

근데 없으면 또 생각날꺼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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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1204132 2021.09.01 20:51
    미래를 생각해서, 팩폭을 확실하게 해주세요.

    진지하게 너를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라고
    (화내지 마시고. 담담하게,)

    그리고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도우며 함께 나아가면 보기 좋겠네요.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혹 갈등이 싫어서 아무말 못하고 있던거라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관계가 될수 있게 하세요. 당신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 ?
    익명_18269527 2021.09.01 23:49
    헤어지는거지 버리긴 뭘 버리냐 이미 니 생각부터 여자친구가 아니구만 애완동물이지
  • ?
    익명_29178109 2021.09.02 01:35
    살아있는 오나홀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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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1204132 2021.09.01 20:51
    미래를 생각해서, 팩폭을 확실하게 해주세요.

    진지하게 너를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라고
    (화내지 마시고. 담담하게,)

    그리고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도우며 함께 나아가면 보기 좋겠네요.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혹 갈등이 싫어서 아무말 못하고 있던거라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관계가 될수 있게 하세요. 당신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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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1698925 2021.09.01 21:17
    여친이 다정하기라도 하면 잘 다독여 주세요
  • ?
    익명_13177013 2021.09.01 21:36
    제가 보기에 글쓴이 님께서 맞벌이를 원하시는 거라면 이미 불가능 할 것 같구요.

    외벌이라도 상관없다고 했을 때,
    집에서 주부 하더라도 그래도 밥도 잘해주고, 남자를 좀 더 이해해주고, 따뜻한 분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 ?
    익명_29186654 2021.09.02 01:03
    @익명_13177013
    22
  • ?
    익명_38863917 2021.09.03 17:12
    @익명_13177013
    아침에 아침밥만 해줘도 상타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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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8269527 2021.09.01 23:49
    헤어지는거지 버리긴 뭘 버리냐 이미 니 생각부터 여자친구가 아니구만 애완동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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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8970946 글쓴이 2021.09.02 12:13
    @익명_18269527
    내가 번 돈으로 같이 먹고 살면 그게 그거 아닌가?
    애완동물과 다른점이 먼데?
    애완동물도 내가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거고
    여친도 내가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건데
  • ?
    익명_07825757 2021.09.03 01:43
    @익명_48970946
    ㅋㅋ 결혼하면 큰일날 사람이네
  • ?
    익명_18269527 2021.09.04 00:23
    @익명_48970946
    이 봐라 니가 상대편을 사람이라 생각을 안하는데
    뭔 얘기가 되겠냐
    니가 맘에 안들면 사람대 사람으로 니가 이런점이 맘에 안든다 헤어지자 말하면 되는거지
    이걸 찌질하게 익명에서 오나홀이 돈을 안벌어와서 맘에 안들어요 이러고 있잖아
  • ?
    익명_06357428 2021.09.01 23:52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가 됩니다
  • ?
    익명_80458646 2021.09.02 00:02
    확인하고 싶은데, 같이 살기 전에 여자친구가 일한다고 했어요?
  • ?
    익명_29178109 2021.09.02 01:35
    살아있는 오나홀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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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3604656 2021.09.02 04:29
    버리고 버림받을 사이라면 별 사이 아니네
  • ?
    익명_54004573 2021.09.02 07:57
    솔직히 동거 후 결혼을 원하는데 일 안해서 그런마음 들수있다고 이해는 함. 단지 표현방식이 너무 저렴하네요,,,
  • ?
    익명_13782174 2021.09.02 09:15
    조온나 이쁨? 그럼 참고살아 ...근데 살아있는 오나홀 말하는거보니 그냥 아쉬워서 한번씩 하는정도인거같은데 ...

    그냥 전체적으로 당신은지금 그냥 버리고싶은데 아쉬울거같아서 못버리는거 그이상도그이하도아님 ...결혼은 비추 .. 나중에 후회함
  • ?
    익명_00837562 2021.09.02 11:27
    유지비..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만나는거라 들었습니다
  • ?
    익명_22125755 2021.09.02 15:39
    쓰니 인성도 만만치 않네
    여친 입장에서도 니가 헤어져주는게 인생에서 더 행복하겠다
  • ?
    익명_22140897 2021.09.02 16:42
    본글 내용을 잘 읽어보길. 여친이 일을 안 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동거중인데 여친에게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음. 그냥 먹고놀고 뒹굴고 하는 케이스라면 딱히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진 않아. (<-그런 여친 유경험자)

    그런데 글쓴이가 느끼기에 얘는 일을 안 하면서 그냥 스폰 하나 물은 것처럼 펑펑 쓴다거나, 최소한 뭐 남친이 열심히 벌어온 돈이니까 백조인 내가 아껴쓰자 정도의 배려도 안 느껴지는 수준인 것 같은데. 살아있는 오나홀이란 표현이 아주 저렴하긴 하지만, 그 본질은 결국 내가 얘 스폰이나 해주는 호구 정도로 느껴진다는 얘기인 것 같음. 글쓴이에게 이게 스폰 관계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게 그 연애관계에 대한 옳은 분석이든 아니든) 가성비 생각나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게 인성 타령이 나올 일이냐.

    뭐 상호적 배려와 애정이 느껴져야 계산기를 안 돌리고 사랑으로 무마할 거 아니냐. 여친은 글쓴이에게 그런 배려를 안 해주는데 글쓴이 혼자만 사랑으로 버티라고 하는 거야말로 그냥 자진해서 호구 되라는 거 아니냐?
  • ?
    익명_76966261 2021.09.02 20:15
    @익명_22140897
    공감. 참다 참다 터져서 욕지거리 나오는 사람한테 인성 강요하는 사람들로밖에 안 보임. 윗 댓글들
  • ?
    익명_79959464 2021.09.03 02:57
    @익명_22140897
    공감2. 남자친구가 아빠도 아니고 부양을 왜해. 성인이면 일을 해야지.
  • ?
    익명_19402810 2021.09.03 09:24
    @익명_22140897
    그냥 빨개벗겨서 내보내야함
  • ?
    익명_15685708 2021.09.02 22:47
    여자쪽에선 구멍값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오나홀이라고 생각하며 동거하다니 나쁜놈이네
  • ?
    익명_07825757 2021.09.03 01:44
    자립하면 너같은 애랑은 바로 헤어질 듯

    살아있는 오나홀....어휴....인성
  • ?
    익명_19402810 2021.09.03 09:21
    @익명_07825757
    자립은 할 수 있고? ㅋ
    자립할 수 있었으면 이런 글도 안 올라 왔겠지
  • ?
    익명_79959464 2021.09.03 02:47
    난 이해감. 살아있는 오나홀, 살아있는 리얼돌일 뿐임.

    내 주변에도 이런사람 하나 있는데, 결혼 하면 큰일날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
    저 짧은 글이 상황설명을 다 하지는 못하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속터지지.

    내 아는 집 케이스는
    - 여자가 결혼하기로 날짜잡자마자 일 그만둠
    - 2년을 그냥 집에서 놈. 맨날 웹툰, 웹소설 보고 쳐자빠져있음
    - 차사달라고해서 경차사줌. 1년에 2000킬로도 안탐. 정말 백화점갈때만 탐.
    - 남자는 죽어라고 일함. (삼성계열사여서 거의 월 450 정도 갖다줌)
    - 그동안 해보겠다는건 드럽게 많은데 한달 안넘김.
    - 강아지 좋아하니까 애견미용해봐야지. 동네 애견병원 줄기차게 다니더니 한번 미용해보고 개가 힘이 세서 나한테 너무 힘들다함.
    - 일반 미용해봐야지. 손가락이 아프다고 그만둠 (1시간 해봄)
    - 일러스트 해봐야지. 남편이 돈주고 학원보냄. 컴터 필요하다고 겜사양으로 300주고 맞춤. 보름다님. 그걸로 이젠 온라인겜함.
    - 요리학원다니겠다는건 말도 안꺼냄
    - 웹소설 써봐야지. 조용한 곳에서 쓰고싶다고 강원도 펜션에서 일주일 놀면서 구상하고 매일 까페가서 글씀. (노트북도 사줌). 일주일 써보더니 30페이지도 안나오니 이건 아닌거 같다고 관둠.
    - 바리스타 해보겠다고 학원다닌거 처음으로 끝까지했는데 서서일하는거 힘들다고 취직안함.
    - 블로거해서 소소하게 돈이라도 벌어보겠다하더니 한동안 빠져서 블로거 광고하는거 쇼핑하고 하더니 대세는 유툽이라고 하면서 관둠.
    -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코인이나 주식한다고 돈까먹은 적은 없네? 잘했지? 라고 열번정도 말했다함.
    - 시부모 번호는 저장안되어있고 시부모돈으로 구한 전세집 3년동안 와보신적도 없음.
    - 부부싸움하면 여자가 맨날하는 소리가 자기는 가정부고 그냥 ㅅㅅ파트너로 니가 생각하잖아. 니가 날 배우자로 생각이나 했니? 이딴소리나 시전함. ㅅㅂ 가정부/파트너 키운다고 용돈 15만원씩 받아가면서 죽어라고 일하냐?
    - 동생왈, 밤일 하나는 기똥참. 결혼전에 흥신소써서 과거한번 털어봤어야 함. 전문가의 느낌이 너무많이 남. 남편은 생불 그 자체임.

    나도 와입한테 불만 있지만 얘 술사주면서 모든 위로를 얻음.
  • ?
    익명_01667539 2021.09.03 10:17
    우선 동거 vs 결혼은 크게 다름.


    지금 저 상황이 "동거"니깐 고민이라도 하지. "결혼생활"이 되면 어느 기점을 기준으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확 있음.

    그래서 연애 시작부터 대화는 적절히 해줘야 하는거고...

    다만,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것보다 좋아하는 감정이 크면 그냥 사는 거고..
  • ?
    익명_07825757 2021.09.03 11:06
    모든 결혼생활 대부분이 저렇다.
  • ?
    익명_21640621 2021.09.03 12:33
    결혼해도 비슷함

    단, 저기에 비교질이 추가됨 누구누구는 와이프 벤츠 사 줬다. 옆집 애엄마는 1주년 기념으로 명품 핸드백 받았다...

    난 뭐냐 부동산 내 명의도 아니고 우울하다
  • ?
    익명_06460893 2021.09.03 19:02
    @익명_21640621
    2222
    위에 대부분의 애들은 사랑의 로망에 사로잡혀 있나보네요.

    울 와이프는 그나마 하루 2끼 밥이라도 잘해주고, 내가 입을 옷들 신경은 안쓰게 해주니 그냥저냥 삽니다.
    밥 해줄 때마다 이런 와이프 없다고 유세 떨고, 주변에 밥도 안해준다고 화내는 남편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고 행복한줄 알라고.......
    내 번 돈의 50%는 집에 들어가고 40%는 와이프가 쓰고, 전 포차에서 소주 가끔 까는 돈 밖에는 안쓰고요
    뭐 집 관리하고 생활비라는데 카드 명세서 보면 수백만원이 나가고 있죠.
    그나마 전 낫네요. 집은 제 명의라.
    이러면서 애라도 키우면 모르겠는데, 출산은 죽어도 싫다네요. 입양을 하자는 말까지 합니다.
    TV에서 아이들 나오면 제가 먼저 돌립니다. 짜증이 밀려 올라와서
  • ?
    익명_28845331 2021.09.04 18:56
    나 줘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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