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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 둘 다 나이 좀 있고 (30대)

평일에는 일이 바쁜데다가 이번주에 둘 다 감기몸살 기운이 좀 있었음

그래도 나는 1000일이라 손편지 써서 줬는데 남친은 진짜 아무것도 없음. 식당도 금요일 밤에 뒤늦게 예약하려니 자리가 다 없어서 먹고싶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음

처음 연애 시작했을 때에는 남친이 꽃도 종종 사주고 편지, 작은 선물도 줬었고 좋은 데 미리 알아놓고 그랬는데 지금 모습이 진짜 남친 모습인거지? 

그냥 둘이 같이 시간 보내는 거에 의의를 가져야 하나? 내가 서운해도 되는 건가? 나도 이정도로 오래 연애한 거는 처음이라 감정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말 안하면 남자는 잘 모른다고 해도 굳이 내가 1000일에 무슨무슨 식당에서 무슨무슨 음식을 먹고 편지를 써와~ 라고 선생님처럼 숙제내주기도 이상하고… 그런 숙제를 내줄 정도의 구체적인 플랜도 없었고. 최소한 1000일을 기념하는 작은 성의 (예를 들어 편지 한 장) 바라면 내가 너무 나간건가? 애초부터 1000일은 별 특별한 날은 아니었던 건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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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3143776 2021.10.09 21:02
    손편지로 퉁치고 선물받으려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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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239912 2021.10.09 21:45
    @익명_87200490
    부모님께 너 처음 일어서서 걸은날이 언제인지 기억하냐고 물어봐라.
    옹알이 처음 한 날도, 처음 이빨 난 날. 첫 이빨 빠진날,등등

    그리고 그중 하나라도 대답 못하면 나 사랑하지 않았냐고도 물어보고.

    사람에 따라 기억 못하거나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직장동료 운운하는건 멍청한짓이다.
  • ?
    익명_22608476 2021.10.09 20:23
    30대 편지 낭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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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5629927 2021.10.09 20:27
    1000일 기념일 이란겄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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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9069279 2021.10.09 20:31
    30대에 젊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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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4998196 2021.10.09 20:31
    1000일이면 익숙해진것도 있고, 편한게 가장 좋은거지..
    하는 심리일수도.
    근데 남자친구가 안해줘서 섭섭할거면 본인인 예약했음 될텐데.
    눈치못챈 남자친구한테 섭섭할수도 있지만 1000일동안 만났는데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파악못함?
  • ?
    익명_57688325 2021.10.09 20:35
    천 일 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 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 일 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 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 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줬잖아요

    그 천 일 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 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 테죠
    잊지 마요
    우리 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 일 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 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날 이후로
    다만 그냥 당신이 궁금할 뿐이죠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마요
  • ?
    익명_98277207 2021.10.09 20:36
    남자던 여자던 처음엔 당연히 더 노력하는 거고 익숙해지면 덜 신경쓰는거 자연스러운거야
    글쎄 서운하게 만든 남자친구가 문제일수도 있는데 먹고 싶던 식당 있대서
    거기서 결국 음식 같이 사서 먹었잖아 근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너도 평소나 기념일에 뭐 잘 안 챙겨준거 아니야?
    받은 것에 비해 선물을 사소한 걸 해줬다던가 아니면 남자친구가 챙겨줘도 반응이 별로 였다던가?
    너도 혼자서 1000일에 의미 부여하면서 준 선물이란게 손편지인데 30먹고 손편지는 좀 아니라고 봐
    1000일 인거 알면 곧 있으면 1000일인데 뭐할까?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남친도 뭔가 준비했겠지, 똑같은 상황이었을까?
    그리고 난 과연 너가 남친이 진짜 편지 한 장이라도 썼다면 과연 만족했을까 싶다.
    그땐 '1000일에 편지 한 장 써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글 썼을거 같아서
  • ?
    익명_63428710 2021.10.09 20:53
    뭐 나이가 어찌됐건 1000일이라는 긴시간을 사귀어왔으니 그만큼 좀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맘이 큰거같은데.. 개인적으론 남자가 안챙기면 본인이 근사한 식당이나 소소한 선물을 해주고 담에 기대한다고 농담식으로 말하면서 해도 될거같기도 하고 ..ㅎㅎ 솔직히 그리고 1000일이니 그냥 같이 몇 주 전에 미리 먼저 말을해서 가고싶은 식당 미리 예약하고 백화점이나 가서 서로 선물해주고 하면 되지않나?
  • ?
    익명_56255272 2021.10.09 20:56
    혼자서 기대하고 혼자서 실망하고 혼자서 상처받고
    그래놓고 상대의 감정이 식었다고 혼자서 판단하고
    안피곤해?
    안봐도 그림 같아 보이는데 이런일 처음 아니지?
    남친한테 혼자 기대해놓고 그거에 충족 못하니까 삐져서 뾰루퉁해있다가 한바탕 싸우고
    싸우면서 남친이 자기 아직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사랑이 식진 않았구나 혼자 풀고 만족하고

    그쪽이 남친 사랑한다면 그토록 섬세하던 남친이 피곤한 일이 있어서 기념일을 놓친건 아닌지 걱정해야 정상 아냐?
  • ?
    익명_13143776 2021.10.09 21:02
    손편지로 퉁치고 선물받으려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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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6041547 2021.10.09 21:02
    아프고 바빠서 깜박했을수도 있지
    왜 역으로 해봐야겠다 생각은 안하는지들...
    섭섭한건 알겠지만 역으로 챙겨보면 남친도 오히려 미안해할것

    그리고 1000일 손편지로 무슨 아웃풋을 기대한거임...?
    요즘은 남자들도 지쳐서 감정낭비 그닥 하고싶지 않아함
    부담주는 상대와 결혼까지 생각하기도 싫고
    연애할때도 이것저것 안챙겨준다고 그러는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할지
  • ?
    익명_29463665 2021.10.09 21:03
    너무 서로가 편하고 익숙해진거지. 긴장감이나 로맨틱한 것은 점점 없어질텐데..
    답장 받고 싶다고 말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말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 같은 경우는 그냥 기념일에 뭐할지 같이 정하거든. 기대하지 말고 기념하고 싶은 날은 함께 만들어가는게 좋아. 그래야 기념일이 부담스럽지 않지. 실망스럽지도 않고.
    이상 십년 커플이었음 ㅋㅋ
  • ?
    익명_87200490 2021.10.09 21:38
    결혼을 해도 기념일 정도는 챙기는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인거지 뭔 피곤하니 안하니 이러고 있나?
    섭섭할수도 있는게 당연한거 아냐?
    익숙하다고 걍 지내면 그게 직장동료랑 뭐가 다르냐?
  • ?
    익명_36239912 2021.10.09 21:45
    @익명_87200490
    부모님께 너 처음 일어서서 걸은날이 언제인지 기억하냐고 물어봐라.
    옹알이 처음 한 날도, 처음 이빨 난 날. 첫 이빨 빠진날,등등

    그리고 그중 하나라도 대답 못하면 나 사랑하지 않았냐고도 물어보고.

    사람에 따라 기억 못하거나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직장동료 운운하는건 멍청한짓이다.
  • ?
    익명_87200490 2021.10.09 23:09
    @익명_36239912
    3년이상 만나면서 상대방이 그런것에 의미를 두는지 안두는지도 모르면 문제있는거지 무슨
  • ?
    익명_36239912 2021.10.09 23:13
    @익명_87200490
    그러면 여자도 문제인데? 혼자만 의미를 두고 남자가 의미를 두는지 안두는지 모르잖아.

    왜 남자기준에서만 생각하세요~ 성평등 감수성이 부족하시군요. ㅋㅋ
  • ?
    익명_87200490 2021.10.10 13:22
    @익명_36239912
    그거 챙겨주는게 그렇게 억울한가? ㅋㅋ
    의미 두는 사람이 있으면 챙겨주면 끝나는
    간단한 문제가지고 왜 남자여자 편가르고 싸움?
    그냥 배려심이 부족한거 아니냐?
  • ?
    익명_36239912 2021.10.10 14:18
    @익명_87200490
    저기서 1000일에 의미를 가진 사람이 누구야?
    쳥겨주지 않아서 서운한 사람은?

    니 말대로면 누가 챙겨야 하는거지?

    ps. 글의 속 내용을 못알아먹고 편가르기 싸움이라고 읽는 니가 문제인건 확실하네. ㅋ
  • ?
    익명_36239912 2021.10.09 21:48
    그냥 미리 미리 1000일에 뭐 할꺼냐고 물어봐라.
    안챙겨줘서 서운하다는둥 그런식으로 실망하거나 서운해하지 마라.

    꽃이나 선물이 없어도 지금 옆에 있어주는게 그 사람의 마음인거다.
  • ?
    익명_56453952 2021.10.09 22:06
    그냥 오래 됐으니까 가볍게 남친이랑 이런걸로 얘기해볼 수 있지 않음?
  • ?
    익명_85093113 2021.10.09 22:48
    뭐 사람마다 특성이 다른걸 어쩌겠어.
    근데 30대면 그래도 어른에 속하는 나이인데 혼자 맘에 안드는거 잇다고
    혼자 속으로 앓으면서 맘에 안드는거 티 내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거 정확하게 전달하고
    앞으로 기념일 어떻게 할지 정하는게 좋아.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매일이 기념일처럼 챙겨주는 남자? 세상에 얼마 없어.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인데...
    나도 난 지금 1700일 가까이 만나는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여친있는데
    1000일 되는 날 그냥 말했어.
    "난 앞으로 100일 단위의 기념일을 챙길 여력이 없다."라고
    그 기념일 챙기는거 갖고 사랑의 척도를 재는건 너무 별로지 않아?
    애초에 기념일 잘 챙겨줘서 그 남자랑 만났던거라면 헤어져
  • ?
    익명_69924740 2021.10.10 01:33
    @익명_85093113
    엄청 극단적이네 ㅋㅋㅋ
  • ?
    익명_68586006 2021.10.09 23:54
    손편지 하나 달랑 주면서 생색내는건 좀
  • ?
    익명_62044913 2021.10.10 00:44
    음 그런 기념일날 얼마나 챙기느냐로 생각 할 게 아니라, 평소때 그사람이 어떻게 대하고 어떤 모습으로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 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연애할 때 그런 기념일 같은건 별로 안챙겼지만... 무척 아꼈었습니다.
  • ?
    익명_86131497 2021.10.10 03:02
    이래서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면 안됨
  • ?
    익명_34748646 2021.10.10 04:32
    1000일에 편지 바라는게 그리 큰 거 같진 않은데;;
    뭐 배부른 소리한달수도 있을 건 잘 알겠는데 관계척도라거나 하다못해 남들은 이랬네 저랬네로만 비교해봐도
    서운할순 있지
  • ?
    익명_30488645 2021.10.10 10:29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의 무심함에 서운하시기도 하고
    1000일 때 있었던 일들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셨을것 같아요
    내가 지금 보는 모습들이 남친의 진짜 모습인가 싶어
    신뢰도 자꾸 떨어지고요. 어찌 할지 몰라 혼란스러우실것 같아요

    제가 보는 여친님의 마음은
    여친으로서의 대우를 못받고 있는 것 같아 아프실거 같아요.
    남자 친구가 남친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하는 것같아 실망 하셨을테고요.

    저는 여친님이 이렇게라도 도움을 구하려는 적극적인 마음이 용기 있다고 생각하고 그 마음을 지지 합니다.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려는 작은마음을 응원해요.

    응원하는 마음에 답하고자 몇가지 제 의견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1. 남자친구와 보냈던 모든 1000일이 괴롭고 힘들었었는지 떠올리기

    대부분의 나날들이 힘드셨다면 저는 여친님의 괴로움을 끊어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험 봤을때는 정확히 몇점을 받았는지 보다 그과정의 노력을 중요시 하듯 여친님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던 남자친구의 노력 또한 진짜 노력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함께 잘지내려고 고민하는 여친님의 그 마음 또한 노력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2.인생의 어두운 과거를 서로 털어낼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남친 분도 사실은 여친분을 많이 사랑할 거에요. 여친님이 이렇게 노력하듯 남자친구분도 사랑을 갈구하는 같은 사람입니다.
    여친님이 보는 남자친구의 모습 그리고 여친님이 지금 느끼는 부당함 당연한 것들입니다.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당연한 감정들이에요.
    남친님의 행동 또한 그렇습니다.


    그 행동 에는 담겨 있는 과거의 슬픈 기억속의 내가 만들어낸 무의식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나누고 위로해주세요.
    가족이나 직장 , 학창시절, 연인사이에 들수 있었을 서운한 감정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 위로해주면
    남자 친구분의 그런 모습이 줄어들 겁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여친님도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고
    남자친구의 약하고 모자란 부분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감싸주셔야해요
    적극적인 지지도 필요하고요.
    잘 할 수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말해 주세요.

    다음의견들은 좀 불편한 이야기라
    댓글 달아 주시면 허락 하신거라 생각하고 달겠습니다
  • ?
    익명_61533534 2021.10.10 10:45
    30대 남자고 결혼한지 3년차입니다
    위에 이상하게 삐뚫어진 분들 많은데
    30대 정도 되고 1000일정도 되면
    생일, n주년은 챙기도라도 000일 까지는
    잘 안챙기게 되죠
    그래도 많은 걸 바란게 아니고
    작은 편지나 1000일 기념해서 식당을
    예약하는 성의정도 바라신거면
    속으로 이런 저런 혼자 생각하면서
    이상한 생각으로 가지마시고
    솔직하게 남자친구분께 이야기하세요
    그냥 덤덤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예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글쓴이는 행위보다는 성의없어 보이는 남자친구의 태도로
    남자친구가 변했나 싶으신 거 일텐데
    그런게 서운했다면 이야기하고 서로 노력하고
    맞추어 가는게 중요합니다
  • ?
    익명_52035937 2021.10.10 14:13
    100일단위로챙기고
    햇수로 챙기고
    생일챙기고
    하면 거의 3달에한번씩기념일인데 그런것좀 정해놓고만나
  • ?
    익명_95234374 2021.10.10 17:12
    100일도아니고 1000일이면 충분히 섭섭할 순 있지.
    근데 따져볼건 따져보고 섭섭해하자구

    1. 생일, 100일, 1주년, 500일, 2주년,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는 '서로' 챙겨줬는가?
    2. 기념일 선물은 비슷한 수준이였는가?(30대고 둘다 일때문에 바쁘다니 찢어지게 가난한 상황은 패스)
    3. 1000일날 저녁은 누가 샀는가?
    4. 평소에 데이트 비용은 공평하게 혹은 비슷하게라도 내는가?

    4개 중 문제될게 없을시에는 남자가 잘못이니 맘껏 섭섭해하고, 혼자 섭섭해하지말고 말해서 풀어나가야 함
  • ?
    익명_53412185 2021.10.12 04:12
    물질적이든 다른거든 평소에 남친만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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