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등학교 통학 난이도

몇년만에 눈오면 선생님들 차가 올라오지도 못해서 휴교였었지
하여간 부산은 ㄹㅇ 조까튼 지형임

눈 오면 강제 휴교인가...

재밌겠다 ㅋㅋㅋ 나중고딩때도 경사진곳이라 준내재밌었는데 ㅋㅋ 수유중학교였는데 밑에 혜화여고 누나들 담넘을때 빤스구경하고그랫음

신선중 출신 저기서 조금 달리다 속도 붙어 바로 아래 도로라 버스에 쳐 죽을뻔 했지

ㅋㅋㅋ초딩 저학년때 학교진짜 가기싫엇는데 경사때매 아직도 기억나네

대덕여고 사태가 뭔지 찾아봄

승합차 학생 덮쳐 20여명 사상

경사도 20도. 한쪽 길 옆은 5m 이상의 낭떠러지. 도로폭은 4~8m. 자동차 2대가 교차하면 비켜서기도 버거운 좁은 길. 인도도 가로등도 없고 도로와 낭떠러지 사이에는 차단벽도 없다. 부산 덕포동 대덕여고의 통학로다. 밤마다 곡예 하듯 내려오는 비탈길 300m를 학생들은 ‘죽음의 고개’라고 부른다.

실제 이 도로에서는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대형사고 3건을 포함, 올들어 10여차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월4일 오전 학생 20명을 태운 마을버스가 뒤로 미끌어지면서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앞서 7월에는 택시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운전기사와 승객이 크게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