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상황 대처능력, 여성 경찰도 뒤쳐지지 않아”

헐.. 뭘 알고 왼쪽여경? 비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지은은 경찰대 출신에 유학파 석사에 로스쿨, 박사까지 초엘리트코스 밟고 꽃길 걸어온 사람은 맞아요.

하지만 이사람은 기동대 경력도 있고 지구대장 경력이 무려 5년입니다. 그것도 지구대장에서 총경된 유일한 사람이에요. 남자도 현장경력으로 총경된 사람 없어요.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하고 누군지 무슨 일해왔는지 상관없이 여경 인터뷰만 보면 화가 치밀어오르나보죠?

[경찰과 여성간부]

정상적인 조직에서 경력 믿을 정도로 능력 있는 조직/간부면 내가 이해함

성범죄 관련 실적으로 1,2위 했다는 동탄, 화성 쪽에서 이딴 개같은 사건 일어나고

그동안 실적 전면 재조사한다는 뉴스가 온 세상을 도배하고 있는 데

화려한 이력으로 경찰들어와서 현장경력 있다고, 저사람이 발로 뛰어서 잡았을꺼라는 신뢰를

왜 피해자인 우리 국민들이 믿고 맡겨야됨?

신뢰는 시발 견찰쪽에서 잃어놓고, 우리보고 믿으라고? 미친 헛소리 좀 작작하세요

자정작용 안되면 조직 썪어서 페미나 경찰이나 똑같은 새끼들임

[기타 등등 현재 상황]

여성 간부로 재직한 쪽 친구들이야기들보면 다 개판인데

소방관/경찰/군대 시바 꿀보직을 여자들이 다 꿰차고

남자들 ㅈ빠지는데로 맨날 발령받으니까 다 전역해서

이제는 군대 전차 끌사람도 없더만? 이게 나라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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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50, 60대 기득권이 그저 무지성으로 여성 우위중심으로 조직운용해서
나라 개판된걸 왜 우리보고 책임지라함?

여자들 법적 우위에 있다고 무고죄나 연발해도 집행유예뜨는 ㅈ같은 세상인데
이거 다 50,60 대 정치세력 니들이 쳐 만든 세상이야 그니까
민주당이던 국민의 힘이던 다 손잡고 한강에 뛰어내리셈.

너희들 아무 한거 없으니까 뒤지는 게 답임

화가 난 방향이 잘 이해가 안되지만 누구더러 죽으라고 하는 건 지나칩니다만?

초엘리트 코스를 밟았건 어떤 경력이 있건간에
체형을 보니 현장 경찰로는 별로 신뢰가 안갑니다.
솔직히 범죄자 제압하러 마동석 같은 분이 오고 저런 분은 안 오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도 되기 힘든 '현장경력으로 총경된' 여경이라는 거죠? 이 부분은 실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 실력 외에 다른 평가로 승진한걸로 읽히는데, 아닌가요? 다른 사람은 다 못하는 승진 경로가 왜 이 사람한테만 열려있던걸까요

다른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원댓글이 "현장도 모르는 것이 인터뷰하네." 라는 주장이길래 저는 "딴 사람은 몰라도 이지은은 현장경험이 많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거구요.

여자라서 승진이 됐다는 논리는 한편으로는 수긍하지만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은 건지, 당시 남자들보다 정말 실적이 좋았는지는 확인해봐야 할 사항이므로 해당 논점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 지구대장에서 총경된 유일한 사람이에요. 남자도 현장경력으로 총경된 사람 없어요.

여기서 의문점이 전혀 안생기던가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제 의견의 핵심은 원댓글이 저 사람을 잘 모르고 현장경험이 없다고 확언하길래 "현장 생활이 길었다." "현장에 오래 있으면서 실적도 좋았다." 는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여자니까 초고속 승진했다고는 생각못했습니다.

그리고 페미할 생각도 없고요 질척대는 여경들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도 위험한 일 생겼을 때 남자경찰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페미라고 메모 써져있는데, 메모가 정확했다.

사람에 대한 평가를 선입견을 가지지 마라고 했더니 페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