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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언제나 사랑해 난
널 언제나 생각해 난
널 언제나 기억해 난
널 언제나 기다려 난

널 언제나 기억해 난
널 언제나 기억해 난
난 영원히 기다려 널
난 영원히 지킬게 널
거울속에 비친 난
더러워진 시간과
투명한 그 눈물의
사이쯤에 있어
까맣게 타버린 난
그어진 내 진실과
그만큼 더 아팠던
믿음 속에 있어

믿어선 안될 말
믿으면 아플 말
믿고 싶겠지만
그래선 안될 말

믿어선 안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