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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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건
꿈만 같았던 우리 둘
멀어질수록 가까워져만 가는 건
너를 향한 내 마음일까

지난 꿈을 꾸는 것처럼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When I dream of you 가슴 시린 날들에
When I dream of you 길을 잃은 너와 나
따스했던 그댄 눈부셨던 우리는
짧았던 꿈처럼 희미하게
멀어져요 작은 별처럼

지워갈 수록 선명해져만 가는 건
어젤 향한 그리움일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널 꿈 꿀 수 있다면

When I dream of you 가슴 시린 날들에
When I dream of you 길을 잃은 너와 나
따스했던 그댄 눈부셨던 우리는
짧았던 꿈처럼 희미하게

모두 흩어질 것만 같아서
다시 볼 수 없을까 봐
꿈결에 그댈 담아요

When I dream of you 슬프도록 눈부신
When I dream of you 운명이 된 너와 나
언젠간 꿈처럼 우릴 돌려주기를
기적처럼 내게 와주기를
꾸게 되죠 그대라는 꿈
기도하죠 그대라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