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40 추천 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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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02:22
    호구가 따로없네
    여자니까 무조건 결혼한거야? 저정도면 연애때도 티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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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fasdfa 2014.11.13 02:34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안녕하세요였나? 연애전까지는 그렇게 살갑게 대해주고 모든지 챙겨주던 여자친구가 결혼후, 아내가 되자마자 아이를 본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다 그만두고 심지어 밥도 안챙겨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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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ㄱ 2014.11.13 02:40
    콧대 높은 아내지, 콧대 높은 공무원 아내라고 한 이유는 뭘까...
    그러니깐 면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성격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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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아지 2014.11.13 03:58
    결혼했는데 혼인신고를 아직 안했다라...

    고마 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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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13 08:10
    33살이 36살하고 결혼하려는데서 부터 호구인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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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08:14
    우체국이 공무원이야?
    그건 수십년전 체신부 얘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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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08:26
    우체국 직원은 공무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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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08:43
    응? 계리직 공무원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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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냐 2014.11.13 09:57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 후 갖는 스트레스가 와이프로부터의 짜증의 대상이 되는 점이지.
    돈, 양육, 집안일, 종교는 짜증의 소재일 뿐이지 짜증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더라고
    무슨말이냐면 돈이 없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돈이 있다고 짜증을 안부릴까? 아니다 이거지
    다른 소재로 넘어가서 짜증을 부리면 부리지 그 짜증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더라고

    남자는 최대한 가장으로서의 기틀을 잡아야 하고 물론 강압적인게 아니라 온유하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가능하면 상대에 맞춰 감정에 휩쓸리지 말도록 노력해야 돼.
    그리고 와이프의 자존감을 살려줘야 될듯해.
    상대에게 문제의 이유를 돌리거나 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
    자신의 약함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상대를 먼저 공격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이정도 말했으면 알겠지?
    존나게 어려운 거야. 오죽하면 가정을 잘 다스리면 치국도 쉽다고 하겠냐.

    위에 쓴말은 이혼이 내 인생에서 선택지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고했으면 하는 맘에서 쓴 말이고

    그게 아니다 싶은 사람 노력해도 상대가 안변한다 하는 사람은 이혼 하는게 낫지.


    다음주 와이프 처가 가서 이틀 자고 온다고 해서 신난 남편 1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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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09:59
    @흠냐
    결혼 두달차 신입 유부 입니다.
    왠지 상담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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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4.11.13 10:03
    ㅂㅅ 36먹은 년이랑 결혼한것부터가 에러네

    솔직히 나이먹은 년놈들은 어디서 뭘했는지도 모르고

    30넘어가면 가치관도 안바뀌어서

    처치곤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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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ㅁㅇㄻㄴㅇㄹ 2014.11.13 10:11
    솔직히 여자랑 결혼하는 것 자체가 구멍맛을 보기 위해서 하는거 아닌가?
    하필이면 저런 보지랑 만나서 인생이 좆망하게 되다니 사나이로서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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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11:02
    @ㄴㅁㅇㄻㄴㅇㄹ
    뭐 이런 ㅂㅅ같은 소리를 하고 자빠졌네,

    결혼 하고나서 말해 이 초딩 새끼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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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12:05
    @ㄴㅁㅇㄻㄴㅇㄹ
    ㅋㅋ 애새끼들이 똥오줌 못가리고 낄자리안낄자리구분못하네..야동을 너무쳐보니그렇지..아다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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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13 13:08
    @ㄴㅁㅇㄻㄴㅇㄹ
    미친넘 아녀 구멍맛보려면 더더욱 결혼을 안해야 맘껏 후리고 다니지 결혼을 구멍맛 본다고하는 ㅅㄲ는 첨봤네..
    어디서 참 찌질하게 후릴때없다보다...인생후지다 참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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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kroe 2014.11.13 12:04
    혼인식고도 안했고 애도 없으니 갈라서야지...

    저런대우 받으려고 같이사는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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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납세 2014.11.13 13:25
    - 진짜 결혼한 상태이고, 이 글 자체가 사실이라면
    1. 남자의 주장은 자신은 33, 부인은 36 일단 자기가 나이에서 손해다라는 어필함
    2. 나는 세후280이고, 부인은 세후 130(2년차 우체국)이다.
    3. 친구 소개로 결혼한지 3개월차인데 혼인신고를 안했다(아이도 없다 그건 당연한거고...)
    4. 연애할때 차로 항상 모시러 갔었다.(지발로 나온적없다)
    5. 신혼여행비 남자쪽에서 냈다
    6. 시아버지 만나면 아버지가 부인에게 용돈도 수십씩 줬다.(그게 왜 마음으로 잘해줬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7. 기본적인 차량운영비, 통신비, 보험료 제외하고 나머진 다 줬다(그게 얼마인지 말안하셔서 모르겠지만.. 점심이나 담배값, 커피값 그런 자질한 비용은 아예 안쓰고 280에서 50주는 분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평균 280에서 부인에게 200정도 주고 있다고 전제하고).
    8. 부인이 본인에게 월급이 작다고 타박한다.
    9. 종교가 안맞다. (원래 독실하지도 않았지만 교회에 못가고 있다 어필함)
    10. 부인은 모아둔 돈도 없으면서 고작 130받는 직장일이 뭐가 힘들다고 자꾸 직장 그만둔다고 하는 모습이 못마땅하다
    11. 확실히 이제 맘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객관적인 입장에서 칼을 대야 하냐고 문의함
    우선 남자는 좀 소심하고 약간의 찌질한 면이 확실히 있음
    그리고 여잔 허세가 있고, 남편을 존중하는 모습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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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납세 2014.11.13 13:26

    둘이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지 신기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수도 있겠네요
    남자가 존중받길 원하면 여자가 이래야지 부인이 이래야지 라기 보다는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어야 한다고 행각합니다.
    당장 돈은 적게 받는 일이지만 공무원은 어짜피 10년뒤20년뒤를 내다보는 직업이 아니냐 시험을 통해 어렵게 들어간 직장인데 당장의 어려움으로 포기한다면 당신의 노력이 아깝지 않느냐.. 당신이 힘들때 내가 안식처가 되어주겠다는 식으로 잘 다독이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기댈수 있는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많다면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러운 모습에서 신뢰가 싹트는 겁니다.
    결혼생활이라는 것은 사랑보다도 신뢰가 우선이 되야하며,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한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진한 전우애 같은 모습도 풍깁니다.
    그것도 사랑이겠지요

    남자분 입장에서는 자신이 흔들리고 망가져가는 모습을 부인의 행위에서만 이유를 찾으려 하지 마시고, 부부의 싸움은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찡그리고 있으면 상대방도 찡그리게 되지요

    부인 또한 나이 어린 신랑을 맞이했으면 잘 어르고 달래야 합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기 보다는 꽉찬 혼기에 쫒기듯 결혼한 것이라도.. 결혼은 그런 것입니다. 당장의 남편월급이 280이 적다고 느끼신다면 남편의 퇴근후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지금보다 5년 뒤의 모습을 그리며, 300, 400, 500 의 월급이 필요한 것임을 행복한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 서로 의가 상하지 않는 선에서 꿈을 그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런 부인상을 현명한 부인이라고 하듯이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를 잘 생각하시고 많은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6주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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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4.11.13 14:32
    위에 우체국직원은 공무원임. 이전에 체신부, 지식경제부에서 지금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예속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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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18:11
    결혼이 아니라 애를 키우고 있으시네..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이혼이 답임.

    그리고 이혼이 무슨 범죄도 아닌데.. 참고로 이혼율 40% 정도임.. 둘셋중 하난 이혼이란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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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이다. 2014.11.17 13:11

    얘도 없는데 그정도 고민 되면 그만두는게 맞을거 같다. 인생 살아보니...경제관념이런것도 맞아야된다고 생각된다. 아무리많이 벌어도 소비에는 답이없다. 비슷한 처지인것 같아. 한잔 적는다. 글쓴이보다 두배이상 번다. 세배정도...그래도 답이 없다. 많이 버니까...벌때 모으니게 아니라...더 쓴다. 그리고 더 있는 사람이랑 비교한다. 지금도 안피던 담배 필정도면...나중에 얘 생기고...얘를 위해 쓴다 이따구 소리하기 시작하면...죽고 싶을건데... 못죽을거다. 지금 잘생각해봐라. 얘가 없을떄 잘생각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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