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의 최후

맘고생 많았겠네...

그러게 말입니다.
진짜 몇번을 서줬는지도 모르겠고 대신 갚아서 수천만원 날렸습니다.

삐뚫어지기 시작한 동생이 있고 얘 성격을 봐서 그러진 않을듯
그리고 애미가 이미 버리고 떠난 마당에 남은 마지막 끈이 아버지라서
동생이 밖으로 돌게 되지 싶다.

음..........글내용은 일단 맞는말이긴한데...글내용과 별개로... 아자씨가 책임있게 키울려 한단부분이... 좀 그러네~ 뭐 따지고보면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난 일단 저 아자씨가 보증서는 시점부터 이미 '책임' 따윈 개나 줘버렸단 생각임.
보증은 진짜 지 어린자식들과 아내의 '삶'을 남의 손에 맡겨버리는 엄청나게 무책임한 행동임.
그리고 저아저씨는 그 잘못된 행동에 대해 책임을 못지고 있는 상황임.

아동복지센터 오는 애들은 거의 부모가 없던가 이혼해서 애들 안키우던가, 가정폭력심해서 오는 애들이고..
저기는 아저씨가 책임있게 키울려는 거잖아. 돈이 없어서 그렇지.

그러니깐 소액대출이라도 해줘서 월세방 얻을수 있게 도와주고 가족끼리 흩어지지않고 살수있게 해주는거, 그런게복지지.
부모가 돈없다고 자식들 다 아동복지센터 보내면 그게 복지의 진정한 의미가 맞냐, 부모없이 애들이 복지센터 밥먹고 행복하게 클거같아?

쟤네가 학교다닐때 받는 서러움이 얼마나 큰데. 집도 거지같은데 산다고 놀림받는 판에..복지센터에서 학교 다니면 아주 좋아라하겠다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의 심정 절대 이해 못하지.

가족이란 존재와 돈, 집 이런게 원래부터 있었으니깐, 별거 아니라는듯이 "복지센터 보내면 얼마나 편한데"이딴소리나 하는거지
부모 없이 복지센터 밥쳐먹으면서 용돈 하나도없이 학교다닌다고 생각해봐라

아동복지센터 많은데 잘 몰라서 안가는거같네 거기가면 밥도주고 여러가지 많이해줌

저상태에서 기초생활슈급자됨?

내친구하나는 부모안계시고

고딩 동샹있는 대학생인데

나이때문에 신청이안되던데

노동가능 나이라면서

그래서 1~2년일하고 한학기다니고 반복하고있는데
군대 가면 동생어떻게해야할지 걱정이던데

가장이면 공익으로 빠지지않나??
물론 공익도 얻을게없지만 현역보다는 낫지

뉴스에 파산신청하는사람엄청많아졋다고함

도박 놀음 이런거로돈날린거만아니면 왠만하면 해준다함 참고

파산신청쉬운거임?
친척중에 친척들한테 돈 빌려다 쓰고도 빚이 몇억있는사람있는데 파산신청할려햇는데 안된다해서 못했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