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부모님이 연애 간섭하는게 고민인 남자

결혼하면 더 그럴듯?

주말에 한번만 보고 점심먹고 보내면 되지~
아침7시에 만나서 저녁 전 5시 귀가 ㅋㅋ

경험상 저런부모는 결혼해도 간섭이 줄어들지 않음. 문제는 여자도 자기 부모기때문에 적당선에서 타협하다 애낳으면 의지할 확률이 큼. 그렇게 되면 헬게이트 열린다.

딸에게 집착하는 부모님이 보인다면 결혼 정말 말리고 싶다.
정말 결혼하면 지금보다 휠씬 더 할건데.

그냥 여친집에 기서 데이트를 하는거임 집밖에 안나가고 집에서만 한달만 이렇게 하면 부모가 먼저 니네는 밖에 안나가니?

남친이랑 밤늦게 섹스할까봐 조마조마한건가??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부딪혀야지 연애든 결혼이든 둘이 중요하지 주변 눈치보면 둘중에 하나 마음부터 다침

이거는 여자측에서 스스로 벗어나려고 해야지
안그럼 답 없음
방생금지

한집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자취하는데 영통까지 걸어서 통제한다고??? 선넘는거지 19살도 아니고 29살인데

여자 부모의 스트레스+통금 시간 줄이기
이정도면 결혼하면 절대 안됨.
- 통제가 있어도 명확한 기준이 없는 점(즉, 감정적인점 큰 문제임)
- 함께 안살아서 여자 집안 문제를 상세히 몰라도 함께 살면 .. 그 문제가 내집안 문제가 됨.

ps 지인분 중
데이트 할때 여자집에서 수시로 연락오고, 남자한테 간섭하고(기죽일려고 함)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 여자가 숨겨놓은 아들 있었음.
철없을때 실수니 이해하라 했지만 .. 3년도 못가 이혼함.
- 얘 때문에 이혼했냐니까 .. 애는 귀엽고 죄가 없지만 처가 간섭(+갑질)이 선 넘어 본가에 까지 감.
- 이혼 할 때도 양육비(남 아들) 달라고 소송걸고 시끄러웠음 ㅠㅠ

여친집에서 데이트해라

내 절친 간섭 많은 부모 집안 여자랑 결혼했는데 이혼까지 부모가 간섭해서 결정하더라.
자식 이혼을 부모가 결정하는 그 상황도 이해 안되고 자기 인생을 자기가 결정 못하고 끌려가는 그 여자도 이해 안되더라.
그 친구 결국 이혼했고 그때 안했더라도 언젠가는 그 집 부모 때문에 이혼했을거라 생각됨.
참고로 친구랑 전 와이프는 사이 나쁘지 않았고 사소한 부부 싸움에 그 집 부모 참전해서 이혼시킴

딸내미가 나이 훨씬 더 먹고 남자친구도 없고 시집도 안가고 늙어 가는걸 봐야 "아 내가 딸을 방목해서 키웠어야 했는데..." 할거야

저리 간섭을 심하게 하니 애들이 연애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