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박봉인가 블라인드

세전이 2900 인데 월 460이 어캐나옴??
그리고 저건 지방직 공무원이고 국가직 공무원들은 저기서 수당 빼야됨.
명절상여 성과상여만 있음

- 국가직 공무원 아내를 둔 사람

계산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뒷부분의 대기업은 못가고 중소기업은 가기 싫어서 공무원으로 국민 뒤통수치고 도망쳤다는 소리 하는건 좀 너무하는데.
자기도 서울시 공무원이자나. 지는 왜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안가고 공무원하나?

전형적인 데이터와 평균만 가지고 숫자놀음하는 윗대가리 마인드네 반박할수없는건 꽤 있지만

월 460이라는건 평균입니다.

더 낮춰도 되겠네

9급신규가 월 200을 못받고, 내년 정년 앞둔사람이 월 400대를 받는데
어떻게 공무원 월급 평균이 460이 됨?

4급이하는 존나 짜다. 말단공무원 월급들 건들지마라.. 생계형 비리난다

사람들이 여유가 없다는게 너무 느껴지네..
말단 공무원이 시기의 대상이 된다라..

1. 숙련도에 따른 임금 인상은 정당함. 다만 열악한 중소기업인 경우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능력있는 숙련자는 이직함.

2. 예전 9급 공무원 초과 근무 수당은 최저 임금보다는 높았음.
그러나 5년간 최저임금 상승률과 공무원 임금 상승률 차이가 10%이상 나다보니 올해는 같게 됨.
내년도 인상폭도 1%대로 이야기가 나와 최저임금보다 낮게 받게 생겼음.
그래서 최저 임금 인상폭 만큼은 올려달라는 이야기가 나옴.
거기에 2-6 성과상여금은 첫 해는 못받음. 따라서 세전연봉 2750만원대로 계산되야 됨.(190만원 제외)
즉, 중소기업 평균보다도 덜 받음.

3. 공무원은 퇴직금이 없음. 따라서 그것을 연금을 많이내서 연금으로 보상받는 방식으로 해왔었음.
그리고 못받는다고 징징하는게 아니라 전과 다르게 받는 액수가 더내고 훨씬 덜받아서 이야기가 나온 것임.
그래서 젊은 공무원들 대부분 개인연금 따로 들어 놓음.
고용보험료 0.9% 안내서 공무원이 유리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기여금으로 4.5%를 더 내야 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당장 쓸돈이 그만큼 부족해 보이는것 사실임.

4. 공무원이 대기업 인상률로 올려달라는게 아니라 최소한도 최저임금 인상률 수준이라도 따라가달라는게 요구임.

5. 공무원 경쟁률이 그래도 30대 1에 가까운데 노력없이 들어간 곳이 아님.
즉, 중소기업 평균만도 못한 2750만원짜리 초봉 받을 정도의 자격은 된다고 봄.(2900만원대 아님, 성과금 빼야 됨.)
성과 관계없이 호봉 낼름 먹는다고 이야기하는데 공공기관은 성과를 창출해내는 부서만 있는 것이 아님.
이런 글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생각하는 행정복지센터 등본 떼주는
공무원의 경우 성과를 어떤식으로 뚜렷하게 낼 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함?
그리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각 부서라면 그 기준과 성과에 대한 보상은
어떤 방식으로 빠르고 효율적이며 공정하게 책정할 수 있는지 제시점이라도 주길 바람.

6. 제목부터 뒤통수. 한마디로 감히 어디서 세금내는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데 녹봉 받아 먹는
공무원 주제에 허리띠를 먼저 안 졸라 매냐? 라는 글을 걍 길게 쓴 글임.
처음부터 공무원 시작점을 니들 대기업 못들어가는 펜대들이 중소기업 가기 싫어서 간것으로 조롱함.
반박할 가치가 없는 똥글임. 감정적으로 반박하지 말라 하고는 조롱글로 마무리해서 감정을 고조시키는 똥글을 씀.
그러고는 반박 못한다고 정신 승리하고 글마무리.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평소 공무원이 아니꼬운 사람이 지딴에는 논리적이다 생각하고 똥글 길게 썼네요.

글만 졸라게 길게 썼네
연금 반토막인건 쏙 빼놓고
쉽게말해 이제 기여금 내는만큼 돌려받질 못합니다
되려 내는건 두배 받는건 반토막이죠
원래는 많이 내니까 많이 받는 방식이었는데
IMF 때처럼 아 급하니까 좀 빌려간다
나중에 갚아줄게 하고 빼먹고 명박이때 빼먹고...
그라고 복구는 안되고 여론전으로 공무원만 후드려 패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503때 기여금만 두배로 올리고..
하급자들은 초반 5년을 못버티면 남는돈이 없을겁니다
빼먹어서 연금 흔들흔들하게 만든 연놈은 따로있는데...
저런 똥글 똥논리로 하는 개소리나 들어야 하는거죠
안그래도 밑밥깔아대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국정원 댓글부대마냥 블라인드에도 지령받은 놈들이 있는게 아닐지

중고기업과 비교하려면 입사시험도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싶네요. 공무원 시험이 7급이든 9급이든 노량진에서 1-2년 이상 공부해야 하는 정도인데 반해 중소기업은 대부분 시험 없이 채용되지 않나요? 동등한 대우를 논하려면 월급이나 복지 뿐만 아니라 입직 할 때의 채용방법도 고려되어야 할 듯

개소리 길게도 써놨네

그래서 퇴직금은?

전형적인 물타기 개소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