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안받은 결혼식 참사

다른 사람 결혼식때는 축의금 하려나? 안받았다고 빈손으로 가서 밥안먹고오기도 좀 그렇지않나? 평생 경조사 생길때 마다 어쩌려고..

왜 사양해요? 이유 있나요?

화환 착각한거 아니에여?ㅋㅋㅋㅋ

축의금을 사양할거면 밥을 주지 말아야지

내친구는 부자집인데 힐튼호텔에서 했는데 저렇게 사양함. 하객으로 와서 축하해주는 것만으로 고마워하는 느낌. 부자 아닌 커플이 저럴필요는 없는데.. 본인들이 다른데가서 낸것들도 있은텐데

엄청 부자들은 사양하는경우 종종 있긴 하지만

왜 안받은건지 모르겠으나...

이번에 동생 결혼시키면서, 160분 정도 오셨는데 뷔페값만 600백 넘게 나옴.

식사비 내주고 축의금 안받으면 손해임.

부자들 저러는 거 보고 평소부터 위시리스트에 올려두기라도 했나

안받을거면 차라리 스몰웨딩을 해야지

분명 결혼한사람은 대출을 갚는것도 감수하고 했을테고 그럼에도 축하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는 좋은 의도에서 했었을텐데... 댓글이 다들 뭐 장사에서 손해본것처럼 뭔가 잘못한거처럼 달리네 ㅎㅎ 당사자는 힘들다뭐다 아무말 없는데 친구같지도 않은 친구가(진짜 친구였음 "야 대출 아직 못갚았냐 어차피 축의금 했을꺼야"하면서 축의금할돈 나중에라도 줬음) 대출 못갚고 있다고 한심하다는투의 글에 호응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