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문에 캣맘들의 걱정거리

상황을 이해를 못하신 거 아닌가요? 설마 걱정만 했다고 욕하겠어요? 사람들이?

예를 들어, 친일파 부자가 일본의 위기 상황에 걱정을 한다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그냥 순수한 외국에 대한 걱정으로 느껴지세요?

캣맘이 길고양이를 걱정하는 게 순수한 동물 걱정으로 받아들여지지않고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이유는
길고양이나 캣맘이 오랜시간 동안 사회 문제로 발전했기 때문이죠
이런 배경 상황을 고려하고 판단을 하셔야 되는데 너무 생각이 짧으신 거 같아요

만약, 생각이 짧은 게 아니라면, 이런 배경 상황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캣맘이나 길고양이 편을 들기 위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마치 그냥 걱정하는 것만을 이유로
함부로 욕하는 사람으로 선동하기 위해서 몰아가시는 거 같네요

차라리 생각이 짧은 게 낫겠죠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상대방을 폄하하는 건, 더 나쁘다고 봅니다

친일파까지 예로 들어 설명해주시고, 선동이라고도 지적해주시고, 폄하라고도 하시고.. 고맙습니다.

그냥 같이 욕이나 할걸 그랬어요.

근데 "뒤져라", "조류학살자", "바다에 뿌려야 한다." >>> 이런 욕들이 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도움은 됩니까?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이나 하겠지요.

요즘 도처에 캣맘의 행동이 도를 넘고 고양이 개체가 늘어 개체수 조절이 필요함은 저도 동의합니다. 이를 위한 강제적 조치도 동의합니다.

허나 사실이 그렇다고요. 캣맘이 고양이를 걱정하는데, 누군가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잖아요.

근데 그 욕의 목적이 뭐죠?
불순한 캣맘집단과 저같이(?) 멍청한 비호세력에 맞서 야생조류와 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위대한 성전인가요?

그냥 좌표찍고 비하하고 혐오하며 다같이 낄낄대며 욕하자고 저런 짤 또는 거 아닙니까?

그러려니 지나칠 수 있지만 요즘 그게 도를 넘어서는 듯 보여 한마디 했어요.

님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건, 말에 몰아가기나 비꼬기 같은
궤변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요

[ 친일파까지 예로 들어 설명해주시고, 선동이라고도 지적해주시고, 폄하라고도 하시고.. 고맙습니다. ]
상대의 말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사용했던 어휘중에 특정 표현들을 가져와서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하고
고마운 마음도 없으면서 고맙다고 비꼬기나 하고, 왜 그럽니까 상대의 주장을 이해하고
거기에 논리를 가지고 반박을 하셔야죠

[ 그냥 같이 욕이나 할걸 그랬어요. ]
아무도 욕하라고 권유한 적이 없는데, 이것도 상대 이미지를 훼손하는 선동이죠

제 얘기는 비판을 하려면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하시라는 겁니다, 이미지 몰아가기나 비꼬지 마시고
욕한 건 잘못이지요, 그럼 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도움이 안되는 욕을 왜 하냐고 비판했으면
저는 님을 지적안했을 거에요

그런데, 님의 댓글을 보세요, 걱정만 해도 욕먹는 세상이라니요
걱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욕한 사람은 없는데, 몰아가시잖아요, 이게 선동이죠
저 사람들이 캣맘이 아니고, 길고양이 걱정이 아니었으면 아무도 욕 안했을 거에요
그러니까, 걱정만 해도 욕한다는 식의 표현은 선동이고, 이미지 망가뜨릴려는 수작이죠
님이 그런 나쁜 행동을 했으니, 선동이나 폄하라는 표현을 쓰죠
선동이나 폄하라는 표현은 안 좋고, 님의 그런 행동은 올바르다고 생각하나요?
님의 행동이 사회적으로도 인성적으로도 훨씬 안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 허나 사실이 그렇다고요. 캣맘이 고양이를 걱정하는데, 누군가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잖아요.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님의 표현은 선동이에요

1. [ 캣맘이 고양이를 걱정하는데, ]
사실을 축소해서, 유리한 것만 가지고 오셨네요

실제 사실은,
길고양이가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캣맘의 태도에 모순된 점과 이기적인 모습들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비판을 해왔는데, 캣맘들에게 무시당해 왔고
캣맘이 그냥 고양이가 아닌, 길고양이를 걱정하는 것입니다

전체 사실이 아닌, 유리한 사실만 가져온 걸 사실이라고 할 수 없죠
님도, 길고양이가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와, 캣맘의 잘못된 태도
그리고,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감을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도 그런 측면은 무시하고 그냥 고양이 걱정하는 것에 욕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건 소극적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착각을 유도하기 위해서 많이 쓰이죠

2. [ 누군가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 ]
완전히 주관적인 주장입니다, 입에 담지도 못한다는 건, 보통은, 패드립 같은 것에 쓰는 표현이고,
같은 욕이라도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는 보통 더 강한 표현이 허용되죠
예를 들어, 사람은 머리라고 하는데, 동물은 대가리라고 하죠

"뒤져라", "조류학살자", "바다에 뿌려야 한다." 이게 입에 담지도 못하는 욕이란 건
완전히 주관적인 주장이고요, 사실이 아닙니다, 이거는 길고양이에게 한 욕이잖아요
그 욕도 `조류학살자` 이런 게 그렇게 심한 욕이라고요?
뒤져라, 바다에 뿌려라, 이런 게 그렇게 심한 욕이라고요?
보통, 훨씬 더 심한욕이 많은데

오히려, 상대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심한 욕을 하는 사람처럼 표현하는
님의 행동이 더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심한 행동인데요
완전 내로남불 같아요

님의 표현은 전반적으로 그래요, 비꼬기와 몰아가기로 가득해요
성전이라느니 고맙다느니 하면서 비꼬고
상대의 표현을 심하다고 과장되게 부풀리고, 사소한 일상의 걱정에 발작하는 미친사람처럼 몰아가고
그러면서 본인이나 자신이 옹호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은 축소하죠

제 얘기는 욕하는 게 옳다거나 님도 같은 주장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죠, 욕이 합리적인 행동도 아니고 캣맘을 옹호하는 의견을 낼 수도 있죠
다만, 상대의 행동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게 아니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하게 몰아가는 선동을 하지 말라는 거에요
저 사람들의 표현에 좀 욕설이 섞여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 사람들은 비하하고 혐오하고 그걸 다같이 모여서 낄낄거리는 그런 사람들이 절대 아니에요
새들과 자연 생태계를 걱정하고, 캣맘의 이기적이고 모순된 행동에 분노한 사람들인 거죠

말을 엄청 잘하시네요. ㅎㅎ 지금 우리나라는 개체수 조절이 안되는 길(야생)고양이, 유기견(들개)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서 포획해야하는 정도의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모님께서 양돈하시는데 주변에 고양이가 엄청 많습니다. 첨에 한두마리 있는걸 부모님께서 맘이 약해서 쫒아내거나 잡지 않으니까 불어나더니 이제 돈사에 들어와서 새깨돼지를 물어죽이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돈사에 그물을 둘러쳐놓으셨더라구요.
제주 들개들이 송아지 물어죽이는 뉴스가 먼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사람이 사람을 죽이면 살인죄로 처벌받죠. 그런데 강아지가 강아지를 물어죽이면?
사람이 사람을 칼로찌르거나 폭력을 행사해서 상해를 입혀도 형사처벌을 받죠. 그런데 개가 사람을 물어서 상해를 심하게 입히면?
개보다 사람이 더 못한 세상인게 잘못됐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남자아이를 거의 죽기전까지 공격한 강아지를 구하겠답시고 나서는 이들을 어떤논리로 이해시킬수 있을까요?
다양한 사람이 사는게 사회이긴 하지만 왜 정상적인 사고와 상식적인 말들은 무시당하고 극단적이고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만 받아들여지는지 뭔가 사회가 잘못되가고 있는거 같아요.
동물보호를 하지말자는게 아닌데 광신도처럼 극단적으로 변해버린 동물보호론자를 비판하는게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게 답답하네요.

야생생물법 4조는 “유해야생동물이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종을 말한다”고 정의합니다.

굉장히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야생에 있는 개나 고양이는 이미 사람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개체수가 자연 생태계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자연이 망가져 있는 상태고
인간의 사회에도 피해를 주고 있는 게 사실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밀어 붙이는 걸 넘어서
상대를 마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양 왜곡하면 정말 너무 답답하죠
그것도 그 도덕도 상대적으로 적용하니까요, 더욱 그렇죠

정말 위험한 사고시네요...

이런 기사 못봤음?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245

길냥이들이 생태계 파괴의 주범중 하나라는건 초딩들도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실인데.....
길냥이하고 들개의 절반정도는 살처분 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이런 논리면 길냥이 들개 늘어나는건 캣맘하고 유기하는 사람들 때문인데 이분들도 처리하실건가요? 캣맘을 통제해서 최대한 자연감소 되겠금 유도해야지 무조건 쳐죽인다고 생태계 평형이 이뤄지는건 아니지나요. 그저 무조건 쳐죽여야한다는 마인드가 위험하다는 겁니다.

당연히 유기하는 사람들은 처벌해야죠.
그때문에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하는거 아닌가요????(안지키는 ㅄ들 때문에 문제지만)
그리고 링크 들어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살처분이후 생태계가 복원중입니다.
충분히 효과가 있어용~~~
인간이 생태계 평형에 문제를 일으켰으면 해결도 인간이 개입해야됩니다.
그 방법중 하나가 어느정도 살처분 하는거구요~~~
그리고 캣맘같은 인간 이하 잡종 인간 구데기들은 계몽이 안된다면 다른 강제적인 방법을 입법해야된다고 보고있습니다.
길냥이들이 불쌍하면 밥쳐주지말고 집에 대려가라서 모시고 살라구용~~
애초에 뇌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그것도 못하는것들이........

그렇죠 먼저 해야하는게 동물유기 못하게 등록제 및 심사제도 도입해야하고 동물보험도 추진해야한다고 봅니다. 길동물 밥주는 행위보다 선택적 동물 애호가들 같은 사람들이 문제죠. 어쨌든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 봅니다.

그 선택적 동물 애호가가 바로 길동물 밥주는 일명 캣맘입니다. ㅡ.ㅡ;;;;;
진짜 동물 애호라가라면 보호소 같은곳에 보호요청을 하거나 자기가 보호하지 남 피해주면서 밥만 쳐주진 않아요.
결정적으로 캣맘들은 자기 집 앞에선 절대 밥을 안주죠(지들도 갸들이 시끄럽고 민패인거 알거든요 그래서 뇌(생각)가 없다는 겁니다.)
국가에서 책임질 수량이 넘었으니 호주나 다른 선진국 처럼 살처분이 강제될 시기가 되가는 거고 조만간 동물매게의 새로운 전염병 돌기전에 결단해야됩니다. 물론 생태계 파괴도 심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