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자기 잘못 공개 사과한 이수근 근황

사과할 인간이면 벌써 은퇴햇겠죠 ㅎㅎ

그거 이수근 매니저 범죄 아니었나요?
이수근도 뭐 연관 있는거임?

[출처 - 나무위키]

한창 인기가 올라가고 있던 2005년에 성폭행 관련 사건에 휘말렸다. 이수근과 매니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이수근을 고소한 것인데, 이 때문에 방송 출연이 잠시 정지되었다. 이수근 측에서 공개한 사건처분결과서에 따르면 이수근의 혐의는 두 개로 성폭력특별법상 특수강간(2인 이상 합동하여 강간)과 폭력행위처벌법상 야간·공동상해였다. 이때 개그콘서트에서 新 동작그만을 진행 중이었지만 그 역할을 한상규에게 넘겨줘야만 했다.
나중에 둘 다 불기소처분을 받았으며 특수강간은 무혐의, 공동상해는 기소유예이다.

이렇게 나오네요

궁금해서 저도 찾아 봤는데 자기는 성관계 합의하에 했다고 하지만 매니저는 집행유예 받은 점이나 공동상해에서 기소유예 나온거면 뭔가 찝찝하긴 하네요

솔직히 우리나라 법이 연예인/정치인들에게 유리하다보니 저렇게 나온것 같다는 생각도 없잖아 있네요 ㅋㅋ

특수강간이 무혐의면 그냥 잘못이 아예 없다고 봐야하고
공동상해도 기소유예면
생각보다 별거 없다는거임
보통 기소해도 이거가지고는 유죄 안뜰 확률도 높고 유죄 떠봐야 진짜 벌금형에서도 최소나 나올정도 이런걸 기소유예함
찝찝할게 없음

2005년에 일어나고 판결까지 끝난 일을 왜 지금 사과해요?

판결문 다시 읽어보면 또 그리고 제대로된 사과없었고... 판결 끝났으니 나보고 어쩌라는? 이런 스텐스라면... 휴우 더 할말 없음다

판결 끝난 17년전 사건을 다시 꺼내서 그 사람을 말살하고 싶다???라는 마인드?

그 논리라면 과거에 잘못이 있던 연예인 모두가 괜찮을 수 있을듯... 적어도 짚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는 예를 들어 스티붕도 얼마나 오래된 이야긴데 그냥 한국 들어오고 자금도 회수하고, 여배우에게 잠자야한다고 지랄하던 그 남배우도 그냥 방솔활동 하고, 이수근 친한 김병만이 똥군기로 애들 잡던때가 언젠데 그걸 욕해요? 뭐 다 해도 된다...라는 마인드?
그 여성분에게 두명의 정액이 검출된건 사실.. 이수근은 합의하에, 그다음 타선인 매니저는 강제로 했다는 주장인데... 음... 강간이 아니라고 해도 1여자 2남자 성관계를 사실이다라는... 결과는 물론 (둘 다 불기소처분을 받았으며 특수강간은 무혐의, 공동상해는 기소유예이다.)
오래된 사건의 말살의 관점에서 볼게 아니라 고x욱과 같은 성범죄 쓰레기를 잊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냐 하는 관점에서 떠든거라고 생각함... 지잘못 사과는 할만한 것만 하는 선택적 사과가 아니라.. 님처럼 2005년 이전의 일들은 판결까지 끝났으면 사과 하지 말고 / 다시말하면 말살하는 거라고 매도 하면 누구나가 가 저지르고 묻어두면 된다는 식의 백도어가 생기는 거라 생각함

도박은 모두 혐의 인정으로 끝난 거라 언급하지 않았음

내 질문은 그게 아니야.
그 사건이 있느냐 없느냐를 물은 것도 아니고,
갑자기 사과하라는 것이 이해가 안되서 그럼.
만약 너가 이수근에게 17년전에 맞았다. 근데 사과를 충분히 못 받았다. 그럼 사과하라고 할 수 있지.
근데 재판이 끝난 일을 다시 언급하려면 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근데 인과관계 없이 개뜬금 없으니까 묻는 거야.
고영욱과 이수근을 같은 선상으로 보냐 안보냐는 대중의 선택이지.
그런 의미에서 언급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난 사건을 그 여성도 아니고 대중에게 사과해야 한다? 이상해.

남의 과오를 통해 정의를 세울 수 있겠지만, 주홍글씨를 새기면서 이게 정의다 라는 억지 논리는 좀 아닌 거 같은데?

억지 논리가 아니라 간단하게 말해서 누구한테 사과한다는 방송을 보니 지난 과거가 생각나서 그거나 사과해라라고 말하는게 주홍낙인을 찍는거랑은 다른 문제이고 (지속적인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봐야지) 당사자가 아니니까 닥치라는 말은 글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정말? 진심? 니가 위안부할머니들만 요구할 수 있는 사과 요청이에요 라고 말해볼래? 이런 건에 대해서는 누가 할말이라는 당위성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직 당사자만 사과를 요구해야한다라고 말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

주장 요인 : 오래전 사건 17년전, 당사자만 사과 요구 가능

나는 내가 대중을 대표하진 않지만 개인으로서 이런 댓글까지 대표해서 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글쓸때 대중이 원하는게 뭐다라고 생각하고 쓰는게 댓글인가? 한 개인의 생각을 나열해볼 수 있는거고 그걸 또 너 처럼 뭐라 할 수 있는 "자유"스러움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꾸준하게 니글에 답글을 하는 것도 서로간의 생각을 대볼 수 있다는 것에 기초하니까 하는거고

내 생각과 저 사건의 인과관계를 굳이 니가 알필요까지는 없는듯... 그냥 생각나서 댓글로 남긴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오히려 이글을 보는 이수근 사건의 정리는 그냥 모르는 사람이 많은 묻혀지는 사건이로구나 그래서 말해봤던것일뿐

그리고 추가적으로 갑자기 사과하라는게 이해가 안되면 저위에 글을 다시보자고... 선택적 사과에 빡쳐서 전날의 과오 (니가 말한 17년전 아주 오래된 과거)를 사과하라고 글을 올린거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