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이 못마땅한 기자님

입도 뻥끗 못할때까지 줘 패버리고싶다

DP 에도 여군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하지 왜 ㅋㅋㅋㅋ

오히려 요즘엔 저런 생각 때문에 억지로 여성의 배역을 늘려서
행동력 있고 카리스마있는 여자 형사나
능력있고 야망있는 여자 커리어우먼 같은 배역이 너무 많아서 현실성을 떨어뜨리고
저런 자신들의 사상을 억지로 주입하려는 의도가 너무 느껴져서 극에 몰입이 깨짐

저기서 예로 든 이봉련 배우가 나온 우영우 편이 전체 에피소드 중에 젤 몰입 안됐음
분명히 이봉련 배우가 연기 엄청 잘했거든,
그런데 여성을 장애인과 동등하게 일방적인 사회적 약자로 규명하고
여성인권 신장 같은 사상을 억지로 집어넣으려는 게 느껴지니까
현실보다 너무 과장하고 일방적인 생각들이 의도적으로 들어가
좀 자연스럽게 현실에 맞게 나오면 전혀 상관없는데 그렇지가 않음

그리고, 뭐 여성이 의도적인 이유로 좀 부자연스럽게 나와도 원래는 신경 안쓰였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기사들을 보니까, 오히려 반감이 생겨서 더 몰입이 안됨
내가 어디였는지 그런 것 까지 본적 있음, 작품성, 연기, 연출 다 무시하고
그냥 여성이 얼마나 많은 배역에 나왔는지로만 점수를 매겨서
영화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그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