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유행중이라는 한국 컨텐츠

글쎄 찍다찍다 할거 없으니까 저기까지 간거 같은데?
자극이 점점 세져야 사람들이 찾고 또 역치가 올라가면 더 자극적인것을 찾는게 당연하니 이제 저런것도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더 웃긴건 각 나라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거야
각 나라별로 자기네 빈민가를 투영해서 볼테니까

비고인 길에 연탄재 밟아 메꾸고
장난감 대신 연탄재 싸움을 하고
장마철 태풍불면 연탄 젖을까 높은곳에 올리고
연탄 재때 갈지 않아 꺼지는 날엔 비싼 번개탄 써야해서 혼나고
네번이나 연탄가스 마셔 이웃집 형 등에 업혀 병원을 갔던
연탄은 나에게 눈물덩어리였다

약자를 외면하는 사회는 그곳에서부터 붕괴된다
그런 풍토가 만연한 사회는 이미 손을 쓸 수가 없는 사회다

구룡마을은 사례가 잘못 되지 않았나 싶음.
사람들이 스스로 저 곳을 선택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회유해도 이사 안나가는 곳임.

예전보다 규모도 많이 작아 졌고, 나라에서 이탈주민 지원도 해주는걸로 앎.

구룡마을 집이 다 저런식인거는 남의 땅에 무허가로 합판 주어다가 집을 지어서
현대 문명의 지원을 스스로 거부한거에 가까움.
남의 땅에 대충 집 지어놓고 허가해줘, 가스 놓아줘 하는게 말이 안되자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런 집을 허가해줘도 안되고
기반 시설을 지원해주는 것도 안되는 것임.

지금도 저 지역 재개발 계획은 계속 있지만
저들이 보상 요구 때문에 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