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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기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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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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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아쉬움...어렸을때 서울에서 영동역까지 가려면 거진 6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음.. 그럼 엄마한테 간식 하나만 사달라고 엄청 조르고 졸라도 쏘세지나 아몬드 초코는 절대 안사주고 영동역 도착하면 올갱이해장국 먹을거라고 집에서 싸온 계란 먹고 참으라고 하셨지. 지금 어른이 되서 저 카트에 간식 다 살 돈이 있어도 카트가 없어졌으니 이제 그 맛을 맛볼 수 가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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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역사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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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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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아쉬움...어렸을때 서울에서 영동역까지 가려면 거진 6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음.. 그럼 엄마한테 간식 하나만 사달라고 엄청 조르고 졸라도 쏘세지나 아몬드 초코는 절대 안사주고 영동역 도착하면 올갱이해장국 먹을거라고 집에서 싸온 계란 먹고 참으라고 하셨지. 지금 어른이 되서 저 카트에 간식 다 살 돈이 있어도 카트가 없어졌으니 이제 그 맛을 맛볼 수 가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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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맞아요 어릴때 빠나나우유에 캔터키 쏘시지 절대 안사줌
때쓰면 혼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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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ongE.진짜 엄마가 째려보면서 쓰읍 한번 하면 히잉 하면서 바로 조용히 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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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빠나나에 프랑크면 끝난건데 그걸 안사주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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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ㅋㅋㅋㅋㅋㅋ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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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4호칸이 매점칸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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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ket코로나 시기 지나면서 없어지는 분위기. 자연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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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헐 매점칸이 없어지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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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ket자판기만 있는 SRT만 타다보니 KTX가 기억이 안나는데
KTX는 매점이 있었던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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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하는사람저는 본문같은 일반 열차 얘기하는거라서요ㅎ
ktx 옛날에는 카트 끌고다니시는분 계셨는데 이것도 5년전쯤?부턴가 자판기로 바뀐걸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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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ket저도 10년 전쯤엔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타보지도 않았네요 ㅎㅎ
자판기로 대체되다니... 너무 아쉽네요....
초코송이었는지 과자 하나씩은 사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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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먹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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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의정부에서 동두천인가 소요산까지 왔다갔다 하는 열차가 있는데
1칸 짜리 열차였슴. 그래서 가능 방향 반대쪽 운전석도 앉아볼수 있고 기적도 울릴수 있었단게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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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우유랑 프랑크소세지 먹을라고 기차타자고 많이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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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장나랑 똑같네 딴건몰라도 프랑크소시지 맨날 사달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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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대신에 KTX 특/우등 타게 되면 역 하나 지날때 마다 간단한 간식은 주는걸로 기억함 물이나 이런것도 간단하게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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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ktx특실 탔는데 물이랑 견과류랑 한입거리과자들어있는거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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