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누칼협 시전

미개한 국민 수준에 걸맞는 공무수준이지

공무원 힘든거 하소연하면
누칼협 하면서 비꼬니까

반대로 누칼협 리버스 한걸로 보이네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이렇게 다 누칼협 거리는 세상이 좋은 세상은 아니죠

글쵸
서로 챙기면 살고
서로 무시하면
중국처럼 다망함

일안하고 야근수당 받아가는거 아직도 비일비재

일반행정직기준으로 초과수당이랑 출장여비 이것저것 받는거 다 합쳐도 9급 1호봉이면 실수령액이 180만원 언저리 일거다.
다른거 더 있으면 너가 말해봐라. 모르면서 두루뭉술하게 더 있다라고 헛소리 하지말고. 너같은 놈들이 자꾸 이상한 소리하니까 실제로 시험치고 합격한 신규들이 받는 월급보고 놀라는거 아니냐. 분명 인테넛이나 밖에서는 공무원 월급이 다른사람 모르게 수당이 많이 나와서 급여가 제법되는줄 알았는데 너무 적으니 퇴사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거야. 일은 빡세고 돈은 적고.

너같은 놈들때문에 저런말 나오는거 아니냐? 글을 보고도 이해못해? 누칼협 시전하니 똑같은 말로 되돌려주잖아. 누가 칼들고 그길로 출근하라고 시키더냐고.
내 댓글 이해못한거냐? 공무원 급여에 대해서 모르면서 더 있다 뒤로받는 수당이 많다 그런 댓글 싸지르지 말라고. 수당이 아무리 많아도 중복으로 받지 못하는등 현실을 제대로 알려줘야 젊은 친구들 현실을 알고 준비할텐데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나 모르면서 실제 받는돈은 더 많니 어쩌니 저쩌니하니 들어오는 친구들이 실제 받는돈보고 놀라는거잖아. 자기가 준비하는 시험 급여도 안 알아보냐고? 세후 급여를 걔들이 어찌 알것냐. 본급여 말고 뒤로 받는 수당 많다고 너처럼 헛소리하는 사람들 천지고 급여가 매년 법으로 발표돼서 나오는데 블로그나 카페에 떠도는 잘못된 글들보고 말하는 사람 천지고.

왜 이제 진짜 180만원 받는것 같애?
너가 더 받는게 있다며..다른 이상한 소리로 대화를 끌고가지말고 내가 말한건 잘 모르면서 헛소리하지말란거다.
다른거 받는게 더 있다며?
뭔 연금이 어쩌니 저쩌니 헛소리 하지말고.
공무원 혹사니 이상한 소리하지말고.

공무원은 우리가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확인가능한 본급여말고 초과로 근무하는 경우 초과근무수당이라는걸 받음. 야근수당, 휴일수당 이런게 전부 초과근무수당으로 들어감. 밤이라서 더주고 주말(공휴일)에 근무한다고 더주고 이런게 없음.
특수직렬 늘 밤에 일하고 교대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야근수당, 휴일수당 적용받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정확하게 모르겠음.

초과근무수당은 시간당으로 계산하는데 하루 4시간만 인정됨. 이것도 한시간 공제하고 계산됨. 09:00~18:00까지 원래 근무시간이고 그 이후부터는 초과근무로 인정되는데 한시간을 빼고 계산됨. 즉 20:00에 퇴근하면 한시간 빼고 한시간 초과근무한걸로 인정됨. 하루최대 4시간이기 때문에 23:00에 퇴근하면 4시간 인정, 24:00에 퇴근해도 4시간 인정됨. 새벽에 퇴근해도 마찬가지.

이 초과근무수당 단가도 인터넷 검색하면 바로 나옴. 대략 한시간에 만원정도 됨.
급에 따라 쬐금 차이남.

문제는 이 초과근무수당이라는게 많이 한다고 다 주는게 아님. 한달 상한치가 정해져 있음. 이건 각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름나 보통 50시간정도만 인정해줌. 즉 한달에 받을 수 있는 초과근무 수당이 최대 50만원정도.

지방공무원의 경우 비상근무가 너무 많음. 비오면 비상, 더우면 폭염때문에 비상, 눈오면 비상, 맑은날은 산불이 날 우려가 많아서 산불 비상 등 이런 각종 비상 시 비상등급에 따라 부서인원의 1/4, 1/3, 1/2 이 불려와서 근무를 하게 됨. 그런데 이게 하루종일 근무를 하지만 초과근무를 4시간만 인정 됨. 여기서 한달 50시간을 이미 다 채운 사람은 근무를 하지만 초과근무수당을 더이상 받을게 없음. 즉 휴일이나 밤에 근무해도 추가로 받는 돈이 없음. 예전 고참 공무원들은 그려러니 그냥 넘어갔지만 지금 젊은 공무원들은 이런 불합리에 적응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되니 근무의욕 상실 등 부작용들이 생기기 시작함.
이 초과근무수당 50만원 더 받을려고 예전 공무원 고참들은 일할거리가 없는데도 남어서 사무실에서 띵가띵가 하다가 밤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 바쁜 부서는 한달에 100시간 넘게 초과하는 부서도 많음. 그런데 초과근무수당은 못 받고 일이 조금 없는 부서는 일안하면서 초과근무수당 받고 일많은 부서는 일하지만 한 만큼 못받고해서 공무원 조직내에서도 이것때문에 말이 많음. 그런데 지금 젊은 친구들은 그깟 얼마되지도 않는 돈 안받고 그냥 집에 일찍 갈란다라는 마인드가 강해 일찍가고 싶으나 현실은 일에 치여서 생활하다가 초과근무수당도 다 못받으니 불만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음.

예전에 비교적 쉽게 공무원 됐던 고참들은 이런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못했고(자기가 그냥 줄서서 들어왔기때문에 감지덕지) 공무원 급여가 적어도 그때는 감사라든지 제도의 허술함이 많아서 업체돈도 받아먹고 밥 값도 자기돈 안내고 동네 이장들한테 술얻어먹고 어촌계장들한테 회 얻어먹는 등 자기돈 사용안하고 직장생활하니 급여는 적으나 삥땅도 조금하고 ...자기능력에 비해 적게 받지 않는다라는 생각도 했을것 같음.(개인적 생각)

그런데 공무원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imf 이후 경쟁률 높아진 상태에서 합격해서 들어온 세대부터는 내 능력에 비해 실제 받는돈은 적은것 같고, 일은 많이 하는것 같고, 일한것 만큼 초과근무수당도 못받는 현실때문에 불만이 많지만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거나 그만둘려고 해도 나이가 어쩡정해서 다른곳에 다시 들어가기 쉽지 않은 상태, 그리고 현실에 적응해버린 사람 등 불만은 있지만 그대로 조직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젊은 친구들은 과감하게 그냥 그만두고 다른거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는 상황.

밖에서 잘못알고 떠돌던 풍문을 믿었으나 들어와보니 연금은 이미 국민연금수준이고 급여는 중소기업수준이고 업무량은 많고 늘 민원들한테 욕먹고 등 공무원 현실이 조금씩 알려지다 보니 이제 시험 경쟁률도 줄어들고 실제 공무원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저런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공무원들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긴 함.

공무원이 시장경제에 따라 돌아가는 기업만큼 받기를 원하는것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시장경제의 기업만큼 받는건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할때는 적어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만한 인재들의 수준에 맞는 급여는 줘야 된다고 생각함.
9급 초봉 급여가 최저임금보다 못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우수한 인재들이 공무원이 되는게 국가적으로 인력낭비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님. 우수한 인재들이 공무원이 되어야 그나라 정책이나 관련 법이나 규정들을 제대로 만들고 발전하는건데 왜 우수한 인재가 공무원이 되는건 낭비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됨.

지자체에 주민복지센터(동사무소)에 주민등록 등본, 초본 발급해주는 업무가 공무원 업무의 다라고 생각하는지 공무원은 고졸이면 일 다 할 수 있다라고 많이들 말하는데 실제 현실은 전혀 아님. 등본, 초본, 인감 발급 업무도 관련법 다 읽고 발급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현재 발급하는 제도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이 있는지 이런것도 생각하면서 고쳐나가야 하는데 그냥 단순 업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함. 또한 이 등본, 초본 발급하는 신규공무원이 늘 신규로 있는게 아님. 8급이 되고 7급, 6급, 5급 과장이 되고 능력있으면 4급까지 되는게 현실인데 점점 급수가 올라가서 구청, 시청에 주요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그 지자체 또는 국가직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나 규제 등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되는데 이게 그냥 고졸출신으로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고졸출신들이 진급해서 예전 국, 과장, 현재 국, 과장(거의 끝물들임. 이제 세대교체될려고 하고 있는 시기)에 있음. 그동안 이런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답답했음? 물론 뛰어난 분들도 있음. 예전 고등학교 졸업수준이 지금 졸업수준과 다른 시기도 있었으니.
뛰어난 인력들이 들어와야 그 도시가 발전하고, 또 국가가 발전한다고 생각함.

공장이나 중소기업 생각하면 지금 공무원 급여나 복지제도 낫지 않냐라고 주위에서 말들 많이 하는데 전 이 말이 과연 지금 신규공무원들에게 와닿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함. 지금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들어온 애들은 공장이나 중소기업을 비교대상으로 생각 안할거라 생각함. 자기수준이 그 수준을 넘는데 비교는 공장이나 중소기업 비교를 하고 있으니 그게 와닿을리가...

급여나 공무원에 대한 인식, 대우가 나아지지않고 예전과 똑같은 상태로 머문다면 아마 앞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은 계속 나빠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함. 왜냐면 지금 들어오는 세대는 위에 댓글단거처럼 예전 그냥 재수좋게 공무원됐던 세대처럼 참고 넘기는게 아니라 내가 이렇게 공무원 됐는데 이런 대우를 받아?라고 생각하고 그만두고 다른일 찾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못 그만두고 상황때문에 계속 조직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불만만 쌓일거고 그게 결국 행정서비스에 영향을 줄테고 이런 사람들이 자꾸 진급해서 고참이 되면 더 나쁜 상황이 될거라 생각함.
지금까지 당연시 했던 행정서비스의 질이 앞으로는 이런 사람때문에 안좋아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