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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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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딩젤그게 아니라 알바 대처 때문에 그런 거 잖아요. 집에 케챱이 있어도 저건 서비스적 차원에서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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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양념감자는 양념이 있는데,
케첩 또 달라는 게 가격을 떠나서 공짜로 얻으려는 거 같아서 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콜센터에 따져보니까, 실제 규정에 케첩 1개는 줄 수 있다고 나왔잖아
결국, 실제 사실만 따지면
1. 고객은 규정에 맞는 요청을 함
2. 알바가 규정상 줄 수 없다고 함
3. 규정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을 요청함
4. 부매니저가 규정이 맞다고 함
5. 콜센터에 확인해보니 규정 이야기는 틀렸음
6. 직원들이 모자를 써야하는 규정은 지키지 않고 있었음
원인이 케첩 1개라는 사소한 문제긴 하지만
고객은 대응이 과했든 어쨌든 맞는 얘기만 한거고
가게 측에서는 원래 규정을 잘 지키는 것도 아닌데
손님의 요청에 대해서만 규정을 까다롭게 적용한거고
알고보니까, 까다롭게 적용한 규칙도 틀린 내용이었네
잘잘못을 따지면 무조건 가게측 잘못인데
다만, 이 상황을 가지고, mz 알바생 책임을 물으면 이건 틀린 얘기지
분명히, 부매니저까지도 틀린 규정을 잘못 알고 있었는데
가게 내에서 알바생들이 뭘 어떻게 맞는 규정을 적용할 수 있겠음
알바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일인데, 직접 본사 규정까지 찾아보면서
고객을 생각하는 멋진 서비스를 기대하는 거임?
이거는 알바에게 과도한 요구고, 더욱이, mz 이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알바생 꼬투리하나 잡혔다고, mz 알바생 어쩌고 하는 건 개꼰대 마인드같은데
이건 가게 매니저나 부매니저 잘못이지 알바 잘못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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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딩젤그게 그렇다 해도 글쓴이가 힐난받을 일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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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케첩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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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ohKeiji 2022.12.25 12:45
@수딩젤그게 아니라 알바 대처 때문에 그런 거 잖아요. 집에 케챱이 있어도 저건 서비스적 차원에서 문제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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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ohKeiji전 첫, 두번째 댓글에 더 공감되서요
서류확인, 본사 전화할시간에 그냥 먹고 컴플한번 걸고 다신 안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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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딩젤그게 그렇다 해도 글쓴이가 힐난받을 일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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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이찌 2022.12.25 18:53
@수딩젤생각없이 손가락 움직이셨넹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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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딩젤아니 돈주고 사먹는거잖아요 업체를 상대로????
공짜로 달라는게 아니고 ㅋㅋ
님도 어디가서 모자란거 서비스 달라고 할때 꼭 집에 있는거다하고
집에서 추가해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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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딩젤어그로 지렷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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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에 없긴 하넼ㅋㅋㅋ 저러면 양념감자에는 안주는걸로 오해할 소지가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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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술사양감은 원래 케찹 안주던데 혼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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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는 양감 원래 안찍어먹어서 신경도 안쓰던 건데 받길 원하는 사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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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고 차별해서 뭐라하는거 진짜 별로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계속 있다는게 더 별로구만
세대차이는 원래 있어도
지금처럼 정없고 서로에게 공격적이게 있는 세대차이는 많이 못본듯
다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쩝 -
아니 근데 알바는 뭔 잘못이라고 요즘 mz 알바 운운이냐
저기 지점의 지침을 따라서 한 거 밖에 없잖아?
따지려면 뭐 지점장이나 윗대가리들 한테 하지 알바는 뭔 고생이냐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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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찜아가리만 벌렸다 하면 꼰대꼰대 거리는 새끼들이 지들이 꼰대짓 하는건 못느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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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똥먹어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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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르치는 애나, 인계하는 애가 주지 말라고 하고, 경험 없이 어리면 그냥 하나 주는 행동이 어려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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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응대 태도문제 때문에 화가 난거잖아
나도 동사무도에서 예전에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나는 현재 요양시설 운영하고 있고 신규 직원 업무 가르치려고
동사무소 가서 밀리업무 하고 있었어 밀리업무라는거 큰건 아니고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쓰레기 봉투가 그거 받아 오는거였는데 한 5개월정도 밀려나 했어
한참을 기다린 후에 다 됐다고 직원이 불러 가서 받고 있는데
그 직원보다 상급 직원 슥~ 오던니 3개월치만 주어라 3개월 이전 것은
소멸 된다 하는거야 나한데는 다음부터 일찍오라고 하고 --
그말을 듣은 직원이 2개월치를 빼고 있네 -.-
내가 쓰레기 봉투가 아까운게 아니라 기다린 시간과 그 직원의
말투가 기분이 나빠서 그 직원에게 근거 법령 또는 공문
찾아 달라고 했어
그 말을 듣더니 열심히 자료 찾고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
한참 후 나한데 오더니 근거 자료가 없다며 죄송하다고 하네
그러면서 늦게 오시는 분들 때문에 보관이 힘들어 자제적으로
이렇게 한거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
이에 내가 애초에 3개월치만 받을수 있다고 설명 받았으면
알겠다 하고 그냥 끝나는건데
그런 말 없고 한참 기다린 후 쓰레기봉지 수령하고 도장찍고
있는 도중에 다시 뺐으니 나도 화가 나서 근거 자료 달라고
한거다 다음 부터는 일찍 오겠다며 하고 끝내고 온적이 있는데
저건 직원의 응대 문제가 큰거지 -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해본봐 말한다면 안주는 알바나 부점장도 이해합니다.
본사에서는 무조건 규정을 지키라고 합니다. 그걸 위해 서류도 준비하고요 그걸 안지키면 브랜드상황에 따라 몇번 어길시 영업정지입니다.
규정을 지키면 손님한테 욕먹는다 안지키면 본사에 욕먹는다 이게 언제나 과제였는데 규정이 낫습니다.
본사의 말을 어겨서 매장이 득볼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본사 고객센터분이라고 모든 규정이나 사항을 몰라서 실수일수있고 삼자대면(매장 손님 본사)해서 해결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현매장에서는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주는 경우가 많아요.
감자튀김하나당 케찹하나인데 두개 달라는 분이나 여러있습니다.ㅋㅋㅋ
매장에서도 딱 봐도 진상이다 싶으면 서비스의 요구나 환불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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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양념감자는 양념이 있는데,
케첩 또 달라는 게 가격을 떠나서 공짜로 얻으려는 거 같아서 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콜센터에 따져보니까, 실제 규정에 케첩 1개는 줄 수 있다고 나왔잖아
결국, 실제 사실만 따지면
1. 고객은 규정에 맞는 요청을 함
2. 알바가 규정상 줄 수 없다고 함
3. 규정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을 요청함
4. 부매니저가 규정이 맞다고 함
5. 콜센터에 확인해보니 규정 이야기는 틀렸음
6. 직원들이 모자를 써야하는 규정은 지키지 않고 있었음
원인이 케첩 1개라는 사소한 문제긴 하지만
고객은 대응이 과했든 어쨌든 맞는 얘기만 한거고
가게 측에서는 원래 규정을 잘 지키는 것도 아닌데
손님의 요청에 대해서만 규정을 까다롭게 적용한거고
알고보니까, 까다롭게 적용한 규칙도 틀린 내용이었네
잘잘못을 따지면 무조건 가게측 잘못인데
다만, 이 상황을 가지고, mz 알바생 책임을 물으면 이건 틀린 얘기지
분명히, 부매니저까지도 틀린 규정을 잘못 알고 있었는데
가게 내에서 알바생들이 뭘 어떻게 맞는 규정을 적용할 수 있겠음
알바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일인데, 직접 본사 규정까지 찾아보면서
고객을 생각하는 멋진 서비스를 기대하는 거임?
이거는 알바에게 과도한 요구고, 더욱이, mz 이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알바생 꼬투리하나 잡혔다고, mz 알바생 어쩌고 하는 건 개꼰대 마인드같은데
이건 가게 매니저나 부매니저 잘못이지 알바 잘못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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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롯데리아만 그런게 아니고 저런 개념없이 장사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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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이면 글쓴이도 MZ세대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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