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에서 논란중인 공무원과 의사

상대적으로 사회적 위치가 떨어지는 친구들이 공감못하는듯요
반대로 생각하면 의사 위치에서 저런 생각하는걸 이해 못하는것도 있고요

공부 잘 하는 기준은 상대적인거고…
의사나 판사는 집안 재정이 어느정도 있어야, 도전할만 하지않나요?
일찌감치 자기 수준이나 능력에 맞는걸 찾아간거면 충분히 똘똘한거 같네요~

공부 진짜 잘한다는 기준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인게 아니라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머리 똑똑하다 일머리가 좋다 등등 이런게 아니라 공부라고 한거니까요.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곳을 공부 진짜 잘했다고 하지 않고
스카이 탑클래스 과를 진짜 잘했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의대생들은 대출이 많이 나와서 집안사정과 상관없이 공부 진짜 잘하면 갈수 있고 졸업도 합니다. 개원도 가능하지만 빡새죠. 대출이 일반과 보다 잘나오는 이유는 취업하면 겁나 빠르게 잘 갚을수 있는 급여가 있으니까요.

물론 집안사정이 좋아서 지원을 잘받고 사교육 많이 한 곳에서 sky 좋은과에 많이 가긴하죠. 서울대생 부모의 평균 월급여가 900이상이 대다수라는 통계자료도 있었던 걸 본것 같네요.

똘똘한것 머리좋은것과
공부 진짜 잘한거랑은 전혀 다른거라고 봅니다.

공감능력/ 듣기좋은 말 / 그냥 힘내라는 말 등
이런것 못했다고 저 의사가 욕 먹는것 같은데
하는말 중에 틀린말은 없음

아니 진짜 5급도 아니고 '진짜' 공부잘한 사람이
무슨 7급을 대학 졸업도 전에 하냐고;;;;

저 말 자체는 맞을지 몰라도 글쓴이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 아니고 상황에 적합한 답변도 아님
그냥 봐도 저 의사는 자기 학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거 같고 그래서
지가 공부를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냐, 진짜 잘했으면 7급이 아닌 5급을 했을거다 근데 5급 아닌 7급을 한거니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 그러니 현실을 직시해라 너보다 잘난 놈이 많다
이런 개소리를 지껄이는 거지. 이거만 봐도 공부만 잘하는 병신임

물음과 상황에 적합한 답을 해줄거면 이직경로를 분명히 하고 비용도 알아서 해결하고 이직 결정된 후에 퇴사해라
이게 가장 바람직한 답변임

12년도 백분위 5퍼면 1등급 바로 밑인데 건국대 경희대를 왜 가...
그 점수면 연고대 낮은과나 서성한 노렸겠네

개소리좀하지마 5급이랑 7급이랑 과목이 걍 달라

그건 7급과 9급이고 5급은 메인시험이 주관식 서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