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울리면 명작인가?

예전 차승원 영화중 국경의남쪽이라고 탈북한 차승원이 약혼자인 여주를 결국 빼내오지 못하고 남한에서 결혼하고 잘살고 있다가 약혼자도 탈북하고 모든 진실을 알았을때 차승원이 찾아가서 너때문에 힘들었다는 식으로 나쁘게 말하는데 그게 이제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라는 식으로 들려서 엄청 울었는데
이게 왜 슬픈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슬픈영화중 하나로 기억됨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소설 보면서 울었던 적 있었눈뎁...ㅋㅋ

레디 플레이어 원 보고 개슬펐는데 ㅜㅜ

7번방 안봤지롱~

영화관에서 진짜 슬프게 우는 사연이 있을꺼 같은 여자를 봤음....충격적이였음. 그 영화가 송중기가 늑대?인간으로 나오는거였는데....그 여자는 뭔가 사연이 있는게 분명했다!

7번방은 당시엔 조금 어릴때라 신파를 모르던 시점이기도 해서 펑펑울었는데, 중간부터 갑자기 쎄해지면서 아무런 감정이 안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