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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념 조사결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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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herrf그러니까 그런 재산 빽 건강 재능으로 번 돈은 사회적 환원을 해서 공익에 이바지하자는거지
건강을 뺏는다고 있는 손가락 다리 분지를 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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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뼈빠지게 재산을 모아도 그 덕에 자기 자식이 잘 사는 것은 싫으려나?
자신이 가게를 차려도 이윤은 알바가 70% 가져가도 좋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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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덕에 잘사는거 조금 웃긴게
재능, 건강도 부모덕에 갖고 있는거 아니냐?
그런건 꼭 자기 힘만으로 만든거라 생각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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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herrf그러니까 그런 재산 빽 건강 재능으로 번 돈은 사회적 환원을 해서 공익에 이바지하자는거지
건강을 뺏는다고 있는 손가락 다리 분지를 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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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herrf저는 삶에 대해 아직 배울 게 많아 섣부르고 어리석은 생각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리고 반쯤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지만),
저 대답(부모덕에 잘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의 '부모덕'은 개인이 날 때부터 타고난 것들(재능 또는 건강 따위)을 넘어서는 초월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깁니다만 저는 이공계에서는 꽤나 인정받는 대학을 나오고 공공기관에서 자연과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면서 김연아나 손흥민 또는 봉준호의 재능이나 건강 상태를 부러워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지는 않습니다. ('분야가 다르니 그런 것 아니냐, 이공계 사람들을 질투한 적 없냐'는 질문에는 부끄럽게도 '있다'는 답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쌓아온 성과를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이 들어갔는지 알기에 '존경의 짜투리와 같은 질투'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같은 질문을 받고 답한다면 역시 '부모덕에 잘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 답할 것 같습니다. 이 때 '부모덕'은 노력해야 되는 대상이 가진 능력으로부터 기인하지 않는, '부모의 능력을 바탕으로하여 대상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잠재적 성취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예시로는 2009년에 있었던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의 성적 조작이 있겠지요. 비록 사건의 배경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조작에 의해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개인이 성취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의 것을 가진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감히 말하건데 저 질문의 '부모덕'에는 '부모로부터 저식에게 전해진 유전적 형질'이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고, 답변을 한 사람들 역시 그러한 의도가 담겨있지 않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 항상 이성적이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노력이 결실이 되고, 부정이 심판받는 세상에서 살고싶다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부족한 솜씨에 달아봅니다. 혹 제 좁은 식견 깨우쳐 주실 내용이 있으면 부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0년대 낙관의 시대를 살았던 세대에서 극단적 비관의 시대로 치닫는 것만 같아 무섭다
지금 mz세대 이후엔 노인부양 다문화 인공지능 기후 전쟁 등등 불안요소가 너무 산재해있음
왜 낳았냐고 까딱 잘못하면 진짜 폭동날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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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뼈빠지게 재산을 모아도 그 덕에 자기 자식이 잘 사는 것은 싫으려나?
자신이 가게를 차려도 이윤은 알바가 70% 가져가도 좋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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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씹서민 자본주의 기생충 마인드 개지린다ㅋㅋ 북한으로 쳐가 제발 벌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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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업의 이윤이 근로자의 몫이면 기업의 부채도 근로자의 몫인가요?? 기업이 적자나면 근로자가 같이 1/n로 각출해서 매꿔주나요?? 자신의 근로에 대한 적절한 임금을 요구하고 그에 대해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이직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적자나는 기업에 고용보장, 임금보장하라면서 버티는 이유는 뭔가요? 결국 세금으로 적자기업 살려서 계속 적자나고 고용만 유지 되면 되는건가요?? 중소,소기업은 세금으로 살려주지도 않죠. 급여는 그런기업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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