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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362개 댓글 중 단 1명도 글쓴이를


옹호해준 자가 없었다고 한다




  • ?
    ㄲ꿀르 2023.01.07 10:28
    @허늬븨
    저게 어떻게 건조기 꺼내는거 한번 까먹었다고 화내는걸로 읽히지
    암만 봐도 집안일을 너무 미룬다고 불만이 쌓여서 화내는거 같은데
  • ?
    허늬븨 2023.01.07 10:14
    아내가 건조기 잘 안 써봤으면 까먹을 수도 있지
    뭘 별 것도 아닌걸로 피곤하게 화까지 내

    나는 남편 씻는동안 속옷이랑 입을 옷 화장실 앞에다가 놓고
    건조 끝나면 건조기 필터 바로 빼서 청소하는데
    이런 루틴 만들면 잘 안까먹게 되는데 팁 알려주고 싶다.
  • ?
    ㄲ꿀르 2023.01.07 10:28
    @허늬븨
    저게 어떻게 건조기 꺼내는거 한번 까먹었다고 화내는걸로 읽히지
    암만 봐도 집안일을 너무 미룬다고 불만이 쌓여서 화내는거 같은데
  • ?
    허늬븨 2023.01.07 10:37
    @ㄲ꿀르
    제 생각에도 집안일을 미루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남편 출근해야되는데 속옷도 없으면 개 빡치죠
    저 여자 글만 보면 진짜 살림 요령도 없고 게으른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저 사람 사정을 다 아는 것도 아닌데 무작정 비난 하고 싶진 않아요.
    저여자가 암일지 치매일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알고보니 치매초기라서 잊어버린거라면
    그렇게 비난 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그러한 경우도 생각해서 그냥 살림의 루틴을 만들어서 알려주고 싶다는건데 제가 틀린말을 한걸까요?

    저 사람 나름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쓴것 같은데
    저사람 잘못이라고 생가기 들지만 이게 무슨 법적 잘못을 따질 일도 아니고 내마누라도 아니고 무작정 비난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해주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 ?
    ㄲ꿀르 2023.01.07 12:02
    @허늬븨
    그런식으로 확률 낮은 일들을 아무거나 덧붙이는거면
    저 글쓴이가 사지 멀쩡하고 건강 문제 전혀 없는데도 하루에 18시간씩 누워서 놀고만 있고 빨래는 10년동안 단 한번도 안갰으며 청소 등 집안일도 전혀 안하고 있을 가능성도 동시에 고려해봐야겠네요.

    글에 안보이는 부분은 일반적인 내용들로 유추를 하던가 아니면 판단을 유보해야지
    그런 극단적인 가정들을 시작하면 세상 모든 일을 뒤집어 판단하는 것도 간단해집니다
  • ?
    허늬븨 2023.01.07 13:01
    @ㄲ꿀르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내가 저 사람을 비난하고 비판해야 하는 것인가
    이미 저렇게300명 가까이에게 욕을 먹은 사람인데
    나까지 단지 그렇게 모욕을 주고 수치를 주는 말로 끝맺음을 하는 것이 맞는가?
    자문했을 때 저는 아니라고 결론 한 것입니다.

    옳은 충고고 바른말 팩트라고 해서
    저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앞뒤 사정을 모르는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여
    글쓴이에게 상처주기 보다는
    더 나은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인거
    이제는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난받고싶고 무시당하고싶고 욕먹고싶고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매슬로 욕구계층도 상위 부분은 인정의 욕구잖아요
    저도 님도 저 살림 못하는 여자도
    인정받고싶고 이해받고싶고 사랑받고싶은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는 제가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경험에 빗대어 좀더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던것 뿐이에요.

    장난으로도 역지사지로 상대를 상처주고 싶진 않아요.
  • ?
    ㄲ꿀르 2023.01.07 14:10
    @허늬븨
    음... 그렇게 극단적인 가정을 하지 않고서는 모두가 욕하고 무시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하지만 글쓴이가 집안일을 많이 미뤘나보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비난하거나 상처주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 ?
    허늬븨 2023.01.07 14:15
    @ㄲ꿀르
    미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렇지만 비난하거나 상처주지 않으려고
    해결방안을 제시한건데요 제가 무슨 문제가 있나요?

    제가 아내편만 드는 것 같아서 저한테 그런 댓글 다신거 아니에요?
  • ?
    NZMM 2023.01.07 18:06
    @허늬븨
    문제있어보이네요 님 첫댓글의 어딜봐서 해결방안을 제시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안그러는데. 루틴만들면 되는데 공유해주고싶다.' 이게.. 해결방안은 아니겠죠?
    님 지금 스탠스는 너무 편파적일수밖에 없는게, 원문와이프의 잘못에대한 지적은 기분나쁘고 힘들테니까 공감해주자 인데 그럼 저 남편은 매일 일하고 와서 사소한거 하나 못챙기는 와이프한테 섭섭한마음 안들겠어요? 그건 공감해주기 싫고?
    그럼 남편이 인터넷에 글올리면 그것도 공감해주려나?
    모든걸 공감으로 해결하려해봤자 나아지는게 아니란걸 부디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실상은 잘못의 지적과 근본적 원인에대한 깨닳음 혹은 이해로 이슈가 해결이 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게 정상입니다.
  • ?
    허늬븨 2023.01.07 21:24
    @NZMM
    남편 마음도 이해한다니까요
    제가 언제 남편마음은 이해하기 싫다고 했습니까?

    저도 아내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래서 저는 저렇게 루틴을 만들어 실천한다고
    그 방법을 공유하여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했잖아요. 이게 어딜봐서 아내편만 드는거에요.

    이정도면 무슨 뜻인 지 의중을 이해할 수 있으시지 않아요?
    저랑 대화하고 싶으신게 맞다면 적개심을 줄여주시고
    저를 이해하고자 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댓글을 천천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넘겨짚진 말아주세요.

    이게 진짜 뭐라고.. 무슨 논문주제도 아니고..
    제가 저 여자 변호사도 아닌데 ㅋㅋ

    아 그냥 제가 저 아내한테 개쌍욕 박고 끝낼까요?
    그럼 후련하시겠어요?
    제 댓글이 아내만 옹호 하는 것 같아서 불쾌하셨으면
    그렇다고 표현 해주세요 그러면 제가
    사과하고 대댓글로 개쌍욕 박고 끝내요 우리ㅋㅋ

    그리고 앞으로 그냥 내 가정만 잘 지킬게요.
    주제 넘어서 미안합니다.
  • ?
    스크랩보기 2023.01.07 22:20
    @허늬븨
    커뮤니티 경력이 짧으시네 ㅋㅋ 여기서 정상인처럼 대화하시면 안 됩니다.
  • ?
    NZMM 2023.01.09 06:23
    @허늬븨
    아니 뭐 적개심까지야.. 왜 님댓에 반박글이 달리는지 이해하시도록 설명드린것 뿐입니다.
    넘겨짚은거 아니고 님말도 이해하고 주제넘으신것도 아니지만 '뭘 별 것도 아닌걸로 피곤하게 화까지 내' 가 가장 컸다고 봐요ㅎㅎ 설명드렸듯 남편입장은 별것도 아닐것으로 가정하셨고 아내는 암이니 치매니 편파적 옹호의 가정을 하셨으니..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남초다보니 공감만으로는 반발받으실것같아 말씀드린것이니 너무 기분상하진 않으셨기를
  • ?
    몬스테라 2023.01.08 00:51
    @허늬븨
    니가 밖에서 일쳐하고 결혼하사람은 집에서 유치원 보내고 집안일하는애 없다고 생각해보셈 고지식한 멍청한 사람아 ㅋㅋ;;
  • ?
    강원 FC놀부심보 2023.01.07 10:24
    회사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건 우선적으로 처리해주는게 맞죠.
    집안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 소득이니까요. 가치판단도 안되고 선택과 집중도 안되면 딴 생각하는 거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지능이 딸
  • ?
    나비잠자리 2023.01.07 10:29
    격어봐서 아는데 애 어린이집보내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진심 이혼하고싶다.
  • ?
    키신 2023.01.07 12:16
    게으른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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