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입증된 나쁜 음식

나트륨도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왔음.
나트륨 섭취량과 성인질환 발병율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응? 포도씨, 해바라기유도 나쁜 종류일걸요?
올리브와 아보카드유가 좋다고 합니다.
(엑스트라버진 한정, 요리온도 190도 이하)

약간 차이가 있으신데요. 엑스트라버진은 드레싱용.
열을 가할거면 퓨어 올리브오일.
최고 투탑은 님이 이야기한 아보카드유와 올리브오일.
제일 안좋은 투탑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엑스트라 버진도 190도 넘기지 않으면 열을 가해도 상관없다고 알고있었는데요
드레싱[용] 이라기보단 열을 가하지 않는 드레싱 같은 조리방식이 엑스트라 버진 본래의 좋은 성분이 변질되지 않기 때문에 [권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퓨어나 다른 버전이라고 특별히 열에 강한건 아닐거고요
어짜피 고온에서 산패가 일어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아 제가 봤던 뉴스는 흔히 많이 쓰는 식용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 포도씨를 비교한것이었습니다
그중에서 해바라기씨 포도씨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텍사스 중질유나 북해산 브렌트유를 쓰도록

중동산 두바이유는 안됩니까 횽아야?

그건 맛없어

되도록 기름을 가열하지 않는 요리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 후라이 대신 삶은 계란을 먹는 식으로요. 꼭 계란 후라이로 먹고 싶으면 낮은 온도로 약하게 익히는게 좋습니다.
사실 제일 맛있는 요리는 지방+설탕+밀가루, 튀김 같은 거라 건강하게 산다는게 재미없는 것 같아요.

젊을 때는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음식 양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감소해서 많은 양을 먹으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산 과다나 위산 역류가 사실은 위에서 위산 생성이 부족해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문이 열리지 않고 그 때문에 오랫동안 위에 음식물과 묽은 위산이 남아있어 위벽을 자극하거나 식도로 역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쓸개즙의 생성이 부족해지면 지방도 제대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낮은 산성도의 위산으로 인해 살아남은 세균들이 장에 있으면 장에서 번식하게 되고 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아하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