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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보다 더 뛰어난 학생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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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대체 뭔 소리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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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경우가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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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ㅋㅋㅋ 이런경우가 엄청 많다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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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교수를 만들었다는건 좀 부풀린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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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오해의 소지가 좀 있는거같은데,
나노봇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이학이나 공학에서는 다루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다.
근데 저 사람은 저 나노기술로 박사학위를 받고 싶어했고,
저 사람이 생각하기에 물리학에서 해당 기술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겠지.
그래서 MIT 물리학 교수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설계 등을 가르쳐주면서 알려줬겠지.
이야기를 들은 물리학 교수가 해당 분야가 학계에서도 잘 받아질거라고 판단했겠고,
(물론 수년에 걸쳐,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다듬었겠지)
이를 추진해서 학위를 만들어서 자신이 그 연구분야를 연구하는 교수가 되고,
저 사람을 연구실의 박사학위로 받아서 졸업시켜준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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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는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특히나 저런 이학계통은.
내 보기엔, 저 본인도 대단하지만
학위 만들어준 교수가 더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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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ㄻㄴㅇㄹ솔직히 힘있는 교수가 뚝딱 뚝딱 하면 저런 학위 만드는건 별로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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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힘있는 교수라고 뚝딱뚝딱 만들수있는건 아니고, 해당학교가 학과를 편성해야하나라고 납득할만한 펀딩을 구축해온 경우에 한해서임..교수도 사람인지라 연세많아서 실제 연구랑 동떨어진 교수설득해서 논문쓸라면 연구생들이 교수가르치는 경우는 전공떠나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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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그러니까 힘있는 교수라는게 펀드 많고 명성있고...
학과에 따라서는 총장까지도 설득할 수 있는 파워 있는 교수면 별로 어렵진 않겠지
교수들도 파워가 천지차이로 다르기도 한데 MIT정도라면 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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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음, 내 생각은 조금 다른게
물론 펀딩도 많이 있고 학교내에서 파워가 있으면 학위야 뚝딱만들수 있다지만,
MIT정도의 학교에서 돈과 정치만으로 학위를 뚝딱 만들어 낼거 같진않은듯
즉, 학위를 만드려면 이 연구가 논리적이며 가치있다는 것을 학계에서도 납득할만한
이유와 증명이 필요한데,
전세계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들이 많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건 이를 누구나 납득할만하게 증명하는 일임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대단하지만,
이를 논리적으로 끌어오는 교수의 힘이 더 대단하다고 느낀거였음
(뭐, 논리적으로 뒷받침하지 않고 그냥 학위 뚝딱만든거면야, 할말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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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ㄴㅇㄹ틀린말은 아닌데 이미 수십년전에 파인만 등이 언급해온 개념이라서
언제 구현이 되냐가 문제였던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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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개한민국에서나 그렇지...
저긴 MIT다...
김치년들처럼 지잡으로 아는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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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이 실제 가능한건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작은정도로 작은 기계를 만든다는건데,
울트라 초소형 마이크로칩이 사용되야할텐데..솔직히 가능한지도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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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나노기술 = 마이크로 칩이라는 개념은 나노에선 무용지물
마이크로 칩과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 전기자극에 의한 미세한 떨림의 컨트롤 같은
극초 나노 모터도 가동실험에서 성공했고 실증 기술도 진행중이고 불가능한 부분으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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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오옹...그러면 마이크로 칩 없이도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의 개념인가
그래도 뭔가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할려면 프로세스장치가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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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나노 기술 자체는 이미 확립됨
다만 생산성과 돈이 문제될 뿐
학자들은 나노기술을 후지산을 뒤집어서 후지산 봉우리로 운동장 위에 100원 찾기 라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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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ㅆㅂ.. 돈안될거 같고 학교에서 이걸 왜해 이런소리 한번이라도 나올거 같으면
안한다... 제발 우리 교수만 이런거라고 말해줘 지방에 있는 k원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