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게 사람 거르는 팁

사람의 본심은 방심할 때 알 수 있어요.
그럼 언제 방심하는가?
1. 잘 해줄 때.
계속 잘해주면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느껴지게 되고 그러면 고마워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호의가 권리가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여기서 좀 늦게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더 계속 잘해주다보면 티가 나기도 합니다.
2.힘들 때.
힘들면 여유가 사라져 본모습이 드러나죠. 이것 역시 가벼운 위기속에선 티가 안 나기도 하니 그럼 더 큰위기를 겪어야 알 수 있기도 합니다.
3. 자기가 신경쓰는 사람이 없을 때.
웨이터 법칙처럼 만만해 보이면 막 대하는 사람 있어요.
자기한테 잘한다고 타인들 모두 다 잘하는 건 아니고
타인들에게 잘한다고 자기한테 반드시 잘 하진 않습니다.

잘못된 기준입니다.
'잘 해준다'라는 게 주관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느끼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논제가 적절해지려면 본인의 행동과 상대에 대한 이해를 매우 객관화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