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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 2014.10.09 10:41
    유리 누나 갑자기 나와서 안구정화 시켜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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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옥주현 공연은 안 볼 거지만 2014.10.09 10:54

    솔직히 옥주현 공연 한번 안보고 속으로 욕했었는데 이거 보니깐 내가 얼마나 인생을 편하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그녀의 치열한 노력과 열정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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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ㄻㄴㅇ 2014.10.09 15:49
    @그래도 옥주현 공연은 안 볼 거지만
    안보고 그냥 옥주현이기 때문에 욕했단 말이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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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무 2014.10.09 11:01
    가끔 현재에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데
    이것 보니 참 배울게 많고 나를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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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0.09 11:01
    근데 얘는 유관순코스프레 한걸로 이미지 말아먹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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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0.09 11:47

    옥주현은 나가수 나와서 노래 부르는거 봤을때 그냥 뮤지컬 식으로 내지르기만 해서 노래 듣는 재미가 하나도 없더라. 성량만 크고 감정 제로. 그래도 바다는 느낌있게 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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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ㄴㅇㅁ 2014.10.09 12:06
    음 실제 연극이나 뮤지컬 배우들 연습량은 저것 보다 훨씬 많아.
    더 오랜 시간을 준비하고 작품에 들어가고.
    열심히 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저렇게 오바스럽게 띄워줘야 하나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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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ㅇ 2014.10.09 18:19
    @ㅇㄴㅇㅁ
    그래도 니보다는 열심히 사는거 같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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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12:45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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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2014.10.09 14:46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없는 게 연예인 걱정. 아이돌 출신들이 나와서 일반적인 루트로 예술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처럼 노력한다는 장면 보여준다고 "아유 불쌍해 ㅠㅠ" "안됐어ㅠㅠ" 라고 하는 건 참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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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16:32
    옥주현 저분은 저런 맨탈인데 파티 사건도 그렇고 왜케 사선 사고가 많냐? 다 거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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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19:35
    노력해서 자리를 꿰찬 사람과 꿰차고 나서 자리를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미안하지만 난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낼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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