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해녀가 된 전직 제주해녀

뭐라도 할줄 알아서 지옥불반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ㅜ ㅜ

2시간 일하고 500.... 한국에서 처럼 일하면 1000도 더 벌겠군.

기술자 천대하는 건 우리나라가 짱이지

후딱 외국어 공부마치고 외국으로 떠야겠다

기술을 천대시하는건 조선의 오래된 관습이지 ㅅㅂ
그러니까 나라가 부강하지 못하고 쪽바리들한테 당한거임
지금도 이공계 대우 잘 안해주면 저 꼴난다

우리나라는 기술직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기능직을 무시하는 풍조야

외국은 기술과 기능모두 동등하게 인정해주지만 한국은 기능직을

개노가다하는 무식한 놈으로 봐서 문제인거야

기술직들은 한국에서 대우 받으면서 화이트칼라보다는 못해도 살만큼 산다

전에 자기야에나온해녀가 경력6년차인데
하루수입이 30~50이라고 얘기하던데

일본은 직업(시고토)개념이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그런걸 떠나서 뭐랄까... 사회적으로 어떤 일이 '시고토'로 인정받으면
그 시고토가 어떤 내용이든 간에 어쨌든 그 사람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일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작용한다고 들었음...

우리나라는 일을 하더라도 좀 별로인 일...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데 어쨌든,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랑 아예 일도 안하는 백수랑 비슷하게 보는... 저 일 하느니 일 안한다, 즉 일 안하는 거랑 일 하는 거랑 경계가 모호한 그런게 있는데

일본은 일단 시고토를 하는 사람과 시고토를 하지 않는 사람을 나눠 보는게 있다고 들었음..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직업'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일을 하는 경우에는 백수랑은 천지차이로 생각을 해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클래스를 다르게 보는게 있는 것 같음... 알바를 하더라도 일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난다, 그런거...
물론 저 나라도 좋은일 나쁜일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하는 일이 좋냐 나쁘냐를 떠나서 일 자체를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크게 두는 듯

내가 일본 살면서 겪은거 아님 그냥 저 나라는 그렇다고 들었음...
자세히 아는 사람 틀린부분 지적 및 부가설명 부탁함.

선비의 나라 (웃음)

남자 아마는 안구함?

왜 해남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