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짜증나는 16가지

정말 몇개 빼고는 선택사항인데 여자라서 불편하거나 짜증난다니 이상하군요.

여시다! 여시가 낙타났다!

ㅂㅅ아...
무조건 까지말소 뭉뚱그려 우기지말고
이유를 대라

....이것들은 진짜 하지말란 짓만 골라하는구나....
이유는 위에 썻잖니..저기 내용이 여자들이 불편해하는것들인데 거기에 댓글로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구만~ 이러는게 굉장히 웃기고 멍청하단 거야. 저기있는 여자들이 불편해하는 모든것이 여자들에게 강요되는 것들이니깐. 화장을 안하고 브라를 안하면 되는거 아냐? 이러는건 지금 서민들이 힘들다고 할때 누가 너보고 서민으로 있으라고 강요했니? 하는 꼬라지라고.
그리고 여시라는 놈아...하아..차라리 사내새끼가 계집똥꼬 빨아준다고 해라..그리고 넌 니애미한테도 여시라고 할래?

몇몇개는 브라 생리대 빼고 말한거다.. 나머지는 내용상 여자라서라기 보다는 머리가 길어서, 장신구 정리를 안해서 등등 아니냐?

자 그럼 토론을 시작해볼까.

브라이야기. 보통 브라는 와이어가 들어있어서 가슴을 찌르거나 끈이 헐렁해져서 보이기 하지 그럼 스포츠 브라를 착용해. 가슴 큰 사람들에게는 미안하군. 큰 가슴에 맞는 스포츠 브라가 그리 많지 않을테니.
그리고 브라가 졸리면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차지마. 공적인 공간에서는 의식되는 문제가 있으니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는 강요하지 않지.

하이힐 싣고 다니기. 왜 척추에도 좋지 않을 걸 싣고 다니는 지 난 몰라 하지만 그게 힘들다면 로우힐이나 다른 신발을 싣고 다녀. 힐보다 이쁜 키 높이 신발이나 구두도 많아. 왜 굳이 문제가 되는 걸 사서 고생하는 거야? 남들이 한다고 다 할 필요는 없지. 이쁘게 보이고 싶다면 고통을 감수할수 밖에 없어.

긴 머리 문제. 짧게 자르거나 단발쪽에 고수해봐. 긴 머리가 아니라고 예쁘게 치장할수 있어. 긴 생머리가 무조건 미의 진리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단발머리에서 자신의 미를 찾지 못한다면 그렇게해. 내 친구들도 짧은 머리로 잘 살아왔어. 남자처럼 보일거라고 반박한다면 윤은혜라던지 송혜교 같은 연예인은 왜 단발머리를 했었을까? 드라마나 영화에서 왜 단발머리가 나오지? 그것도 예쁘게 하면 미인이 될수 있기 때문이야.

치마 및 장신구. 개인의 취향이야. 치마를 입고 다니기 힘들면 바지라던가 바지 치마같을걸 찾아봐. 장신구는 간단하고 얇은 걸로 하면 그렇게 잘 엉키지 않아. 큰거 치렁치렁하게 다니거나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다 엉켜버리지. 영상에 나오는 진주같은 게 아니라 실같은 목걸이나 조그마한 보석 하나 박힌 귀걸이도 예쁘다고.

화장 및 매니큐어. 이것도 개인 취향이야. 그사람의 감정을 조절할수 없지만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조절할수있지. 방수품을 사용하던가 아니면 되도록 엽게 바르던게 하면 좀 나아질거야. 매니큐어는 색깔이 진할수록 벖겨지는게 티가 잘나지. 투명한 매니큐어나 옅은 색을 사용한다면 조금 벗겨져도 그렇지 티나지 않아.

돈 문제. 이건 나도 몰라. 일하는 회사의 규정일테니까. 하지만 내 생각이 맞다면 아마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무직이나 아무 힘들어도 공장같은 육체노동 일은 안 할꺼야. 그렇다면 남자보다 일을 적게 한다고 볼수있지. 일이 적다면 페이가 적은건 당연한거고. 만약 남자랑 같은 종류, 양의 일을 하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퇴근한다면 회사에 가서 따져봐. 그렇게 일하는 데 페이가 남자보다 적게 준다면 회사가 이상한거겠지.

왜 답을 안 찾고 남 비난만 하지? '문제있어보여요' 하면 '그게 왜 문제인대?' 하고 반박만 하고 해답을 안찾나 보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아 하지만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거 겠지. 옷이나 화장은 다 광고나 영상매체에 의해 사람들에 보편적인 문화라고 인식받고 그리고 사람들 스스로가 그 문화가 맞다고 인식하기에 강요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그 문화에 스스로를 맞추기로 했으면 징징거리지마. 나도 싫은게 있고 좋은게 있거 다 개인의 욕심이 있고 욕망이 있지. 그걸 억지로라고 맞춰 살기에 인간이고 남자며 여자인거다.

굿굿
브라와 생리 외엔
모두 여자의 욕구 때문에 하는거지, 남 핑계대면 안된다.
핑계를 댈라면 다른 여자들을 대야지.
'남들도 그러는데..(난 자기주체성보다는 허영심이 더 많아요)'라고 고백하면서 말야.

근데 말야.. 여자들의 욕구는 그냥 진리야..
그게 남편으로서 세상 사는 방법이더라구 ㅠㅠ
내 후세엔 조금이라도 남자들이 기 살게끔 남자들이여! 힘내 싸워라!

솔까 저기에 나오는 여자라서 불편한건
여자라는 성으로 인해 남자와 다른 육체 이외엔 아니라고 본다.

이런 느낌이라면 만족입니까? ㅇㅁㅇ//

막판 15, 16을 제외하고는 훌륭한 반박~

공감 안 해주면 혐오냨ㅋㅋㅋ 한국어 다시 배웤ㅋㅋㅋ

위에 글 읽어봐라 공감을 안하는게 아니고 걍 여자 욕하는거지, 그게 여혐 아니면 뭐냐?

'여자라서 불편한점' 이라고 올라오고 남자라면 해당 사항 없는 부분이 올라오는데 거기에 대고 마치 남자들을 모욕하는 글인 마냥 욕하는게 여혐이지

흑백논리로 보인다만..

흑백논리는 위에 마치 여자라서 짜증나는 16가지를 적어 놨더니 무슨 이게 여자가 남자보다 우월한 16가지 이유라도 되는것처럼 욕하고 남자라서 더 짜증난다는 식으로 글싸지르는 놈들이죠. 아니 여자가 브라 차는게 불편하다고 적어 놨더니 군대 얘기는 왜 나오고 결혼후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은여우 얘도 알린 대표 관종이지.
먹이 주지 말자

은여우 이새끼 점점 할일 없이 온갖 뻘 댓글 달더니
이제 수준이 ㅋㅋㅋㅋ
돌격대장급되네 ㅋㅋ

이ㅅㄲ들은 고정닉만 쓰면 컨샙충이네, 관종이네 ㅈㄹ들이야

ㅅㅂ 고정닉 쓰면 뭔 문제있냐? 지들이랑 의견 다르다고 아주 쓰레기로 몰고가네

이게왜 남녀대결이야? 합리와 불합리의 대결이지...

그니까요, 개뜬금 없이 남자가 더 불편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다는 식으로 경쟁이 붙더니 저거 만든 애가 개념이 없다는 식으로 몰고가고 갑자기 남 비하한다고 난리들이네. 브라가 불편하다고 나오니까, '브라가 불편한가 보네' 라는 반응이 아니라 'ㅅㅂ련아 불편하면 차고 다니질 말든가' 라는 반응들이니... 여성 혐오주의가 팽배한듯...

솔까 지금 위에 애들이 욕하고 하는 방식이 여시나 패미니스트 라고 자칭하는 여성우월주의자들이 하는 말하고 다를바가 없는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