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취미인 남자

사실 자전거를 여가로 할 수 있으면 위에 세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얘기여

그러니까 굳이 위의 방식으로 살고 싶지 않은 애들도 있단 얘기아닐까?

도대체 어떤 놈이 니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내 주변엔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애가 없는데...

위의 본문이 그렇게 말하고있네 저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지

ㄴㄴ 더 비쌈
나 로드바이크 입문자용 추천해달라니깐 80만원짜리 골라주던데 보통 취미로 타는 사람들이 수백대고
진짜 여가생활 해보자 하면 부품하나가 수백만원임.

싸이클경기장에서 경기하는거 아닌이상 일반인은 자전거 성능 느낄수 없음.... 티비에서 실험하는거 봤는데 전문가가 원형경기장에서 시험해봤더니 몇초차이바께안낫음.... 자전거는 그냥 진짜 과시용...

그래도 몇십만원짜리는 진짜 10몇마넌 짜리보다 좋은게 느껴진다

무지 가볍고 빠르고 속도 잘나고 그 이상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가볍게 운동용으로 하는거면 이왕 이면 50 정도 위아래로 사는게 좋을듯
나는 100마넌 짜리 하나 사서 운동용으로 쓰는데 처음 탔을때 우왕 가볍다 느껴젔음

ㅇㅇ 딱 적당히 안꿀리고 평타는 쳐야겟다 싶으면 80에서 130 이사이에서 사면 될듯

자전거 성능 느낄 수 있음
빨리 못 달릴 뿐이지

카 레이서 아니라고 차 좋은 줄 모름???

일단 무게가 완전 다른데 그걸 어떻게 못느끼냐;;
ㅄ이 아닌 이상 다 느끼지.
초딩 시절 세발 좀 탄 지식가지고 나대지말거라.

일반인도 자전거 성능차이 많이 느낍니다.
직접 타보면 '아 이래서 비싼걸 사는구나'라고 확실하게 느낍니다.
처음 출퇴근용으로 타기 시작한 자전거가 약 10만원 짜리였는데, 한달 쯤 지나서 아는 동생이 가지고 있는 자전거 430만원(자이언트) 짜리를 한번 타고보나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좋은걸 사야할까?'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별반 차이 없어 보일지라도 한 번 페달을 밟아보면 틀립니다.
자동차와 자전거에 큰 관심이 없는 저는 일반인에게 성능차이를 느껴보라 했을때 '자전거>자동차' 순으로 느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삼천리 20~30만원 짜리와
자이언트 120 정도의 입문 로드와
본격적인 자이언트 300만원 선 로드를 타보면 당장 느낄 수 있는 것으로는 서로 무게부터 큰 차이가 나며
가민으로 측정한 평균속력도 7~8km정도 차이납니다.
탑승자는 다 본인이었으니 다리힘의 차이나 자전거 실력차이는 아니겠죠.
특히 회사(약 17km)갈 때 소요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되었을 정도니 더 말이 필요없겠죠.
자전거는 쓰면 차이가 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저 어느정도 선 이상부터는 비용대비 성능 향상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 뿐이죠.

입문용이지. 삼촌이 심바 자전거를 5개 가지고 있는데 하나하나가 천만원 이상...심바 무슨 프레임하나가 7백짜리라던데 내 신발 한짝보다 가볍더라 무슨 자전거가 새끼손가락으로 들리데...ㄷㄷㄷ....

하지만 자전거도 당당하게 도로에서 다닐수 있는 법이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