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예비신랑 동생을 마주쳤어요

나이트에서 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전하게 놀 수 있게 생긴 사람은 아예 입장이 불가한뎈ㅋㅋㅋ

형아 나 여친이 7월 18일날 결혼했거든, 여친이다. 5월초에 다투고 애가 원나잇했는지 임신했다는거야. 연락오는데 임신했다는거야. 내가 그럴일은 없었거든. 확인해보자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서 6월 2일날 자기 결혼한다고하더라. 미안하다고 실수했다고....

형아 인생이 그런거야. 저 여자가 저기서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 나라도 불안해서 결혼 못할거같다. 실화다 실화 나 엄청 술먹고 복수할려고 맘먹고있는데 실행을 못하고있다.

직장 전번 다알고있는데. 심지어 결혼식 장소도 알았는데. 갱판할려다 참았어.

..바보라서 이해가 잘안감..

나그네가 여친이랑 5월초에 다투었음. 근데 그때 여친이 나 임신한거 같다며 연락해옴.
나그네는 피임의 제왕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는 아니라고 확신했고 여친에게 확인해보자고 함
근데 여친은 어영부영 시간끌다가 느닺없이 나그네에게 6월에 자기 시집간다고 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니 아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딴놈애였음. 실수해서 미안이라함.



나그네의 글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여친이랑 헤어졌다라는 뉘앙스가 없는점에서 소름.

고마워 정리해줘서. 근데 복수하면 바보겠지. 부산에서 결혼했는데. 직업 이런거 까발리면 나만 새되는거 맞지.

난 지금 양다리 떄문에 화가난건지. 아님 날 배신하고 다른넘이랑 결혼해서 화난건지 모르겠는데. 웃긴건 결혼 3일전까지 나랑 이문제로 싸운거있지 ㅋㅋ참 앞날이 기대되네...

신이 도운거지 뭘 아직까지 열내고 있수...
개년 피한게 참으로 다행이지.

아냐 남자가 그래도 욕먹어

ㅄ들 많네 -> 남자가 그랬으면...

논리 구조가 어쩜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지

또 니 주변에 결혼 전에 나이트 가는 남자들 있다고??

니 주변이 그런 건 니 수준이 딱 그 정도라는 걸 말해주는 거니까

일반화 하지마라
보는 내가 창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