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시끄러운 초딩 조용히 시키기

존나 현명하네

5년전쯤 친구와 1:1로 스타를 하고 있었음.
친구는 저그였고 나는 테란, 후반부쯤 내 멀티는 하나씩 파괴되고 친구녀석은 넘치는 자원을 업그레이드와 울트라에 쏟아부었지.

결국에는 본진 좁은 언덕입구에서 힘겹게 울트라를 막고 있었는데, 뒤에서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던 초딩들이 "와! 울트라다!!!" ...........

나는 훽 돌아서서 한마디했다.


"뭐이씨!?"



초딩들한테 진심 열받았음ㅋ

초딩이들이 중딩이들 무서훠하고, 중딩이들이 고딩이들 무서워하고, 이새끼들은 어른 안무서워하고

나 10년전에 가던 피시방은 걍 초딩들 다 내보냈는데 떠들면.. 사장이 존나 싫어함 ㅋ

그래서 학교와 인접해있는 pc방은 안가게 됨.

청소년이 청소년 무서워하는건 당연하지 시발ㅋㅋㅋ 성인은 청소년을 못 패지만 지들끼리는 패잖아

성인이 청소년 패도 상관없어봐 애새끼들이 개기것냐 요즘 애들은 영악해서 그런걸 다 아니까 깝치는거다.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담배도 안피는데 흡연석가서 게임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다며 피방 안간지 오래되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