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착한 국민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 ~ 1965)

그럼 유럽 애들 처럼 항상 나라 탓하냐
프랑스같이 1주일마다 파업하고 하냐
노예면 노예답게 살자

http://bgmstore.net/view/51wxH

이거 요즘 사람 배경으로 만든 노래라면서요?

가끔 역사 공부를 하면서 노예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함.

어릴 적 고민은 왜 진작에 노예들은 봉기해서 사회 구조를 변혁시키지 않았을까였음.

근데 요즘 사회를 보면서 느낀 생각은 그때도 그게 잘못된 것은 알지만 여러가지 이유에서 실행하기가 너무 힘들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함.

아마 그때도
1. 주인생각을 하는 착한 노예놈
2. 바꿔봐야 소용없다.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는 노예놈
3. 봉기하자고 하는 노예를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놈으로 생각하는 노예놈
이 있었을거라고 상상한다.

노예제가 없어진것이 노예들의 노력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라는게 또 슬픈 이야기지.

이건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야. 착한거랑 혼동하지 말자.

피지배층만의 노력으로 사회가 개혁된적은 한번도 없지. 끽해야 흑인 참정권 운동 정도일까. 대부분은 기득권 싸움을 통해 개혁이 이뤄졌다고 봐야하지

답답해도... 바꿀수 있는 힘... 가장 중요한 힘이 없잖아.
저놈들은 해방 이후부터 꾸준히 국민 노예화를 이뤄왔고 실제로 이뤄졌다.
국민이 할수있는 일은 지금 상황에서 아무것도 없지. 먹고 살기도 정말 바쁘니까.
돈있는놈들은 당연히 돈 많으니까 허접쓰레기들한텐 신경도 안쓴다. 지들만 잘살면 되고 돈 빼돌려서 노예굴리면 되니까.
시위하면? 베충이들이 그렇게 몰아세우는 빨갱이가 된다.
언제부터 정당한 권리를 원하는걸 국가에 주장하는 자가 빨갱이가 되었나?
빨갱이팔이로 살아가는 이 정부가 언제 망할지... 기대가 된다.

정치인들[포함 최상위 기득권들]이 젤 싫어하는게,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거랜다.

그럼, 그걸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첨부터 정치,경제,사회등등에서 시선을 돌리게 만들려면

막말로, 종나 먹기살기 바쁘게 만들면 돼.

야근,특근,조기출근 그러면서 최저임금 등등등...

퇴근하면 그냥 곯아떨어지게, 아니면 지쳐서 방송,신문만 보고 보여주는것만 알수있게...

노인들이 그렇게 살아와서, 분별력이 떨어지는거고

중장년층에서도, 그냥 보여주는것만 믿고 사는 사람들 많아.

젊은애들도[ㅇㅂ 벌레들] 마찬가지고...

몇몇사이트에서만 이루어지는, 찻잔속의 태풍

이게, 이젠 우리사회 전반으로 퍼지길 좀 기대해 본다.

우리는 계속 이대로 살아야함
단통법 있어도 걍 인터넷으로 욕만하고 끝
세월호? 인터넷욕이이랑 일부분 대모끝
대한항공 갑? 인터넷 욕만 하고 끝
대한항공 대국민 불매운동이라던가
단체로 대모하다기보다는 일부 소수만 함
대다수는 걔네들이 하니 바뀌겟지
내앞길 당장 막막 하는 마인드로 아무것도 안함

20~30대가 지금의.기성새대가 되서는 안된다 ㅋㅋ

절대 비겁해지지 말자 양심을 가지자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에 쇠사슬에 불과하다.
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이 힘에 의하여 정복당해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어버렸다.
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
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명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
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 노예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by 리로이 존스 1968년, NY할렘에서)

그냥 일례만 이야기할께.

2007년 대통령선거 후 회사직원들과 투표에 대하여 이야기 할 기회가 있어서 이야기함.
집안 대대로 지지정당이 그렇고 당원등록까지 되어 있는 사람들은 이해함.

그런데 다들 알듯 MB찍은 사람들에게 물어봄. 소신이 있으면 그건 이유가 있으니까 상관없는데 궁굼하니까 물어봤음.
대답이 부모가 찍으라고 해서가 80%가 넘음.(물론 당선자를 뽑은사람에 한해서)
왜? 라고 묻는 물음에 기독교인이라서의 대답이 100%였음....

2012년 대통령선거는..... 전자개표에 문제점이 많다면 다음 투표는 제발 수개표 했으면함.
맞다 아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인터넷에 올라온 개표현장 사진만 봐도 문제점이 많다면 수개표 해야한다는게 옳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