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에 대한 어느 직장인의 고백

술먹는게 대단한거마냥 받아들이는 개같은 문화를 대학교부터 배우는데 사라질리가 있나

때려치면 됨

요즘 누가 회식 저레함 ㅡ.ㅡ

신입들이 걍 1차오고 걍 다 가는데..

많이 남는 사람은 ...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은 사람들뿐...

1차마치고 가는게 젤 감사하다. 2,3차 안가봐라 얼마나씹히는지... 시간지날수록 외톨이되는게느껴질거다. 난 젤 짱나는게 집에가려고 마감다했는데 몇시까지 어디로오라는거... ㅅㅂ 미리말하던가 ㅈ같음

개ㅈ 같음. 난 술마시면 졸음을 참을수 없는 체질이라 술마시면 자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함. 그래서 안자려고 술 안마시면 그걸로 또 뭐라고 하고 어쩌라는겨. ㅅㅅ/더 x같은건 1차가 12시 넘어서 시작하는거지. 4시까지 마시고 들어와서 대충 씻고 다시 출근 준비하면 아주 그냥 기분이 엿같지.

그니까 배우고 또 배워라
좋은 직장은 안저럼
물론 영업하는 애들은 어디나 다 똑같지만

우리 회사는 야근해야된다고 술 안먹이는데^^ 좋은 회사인듯

진짜 회식 왜 하는거냐.. 없어져야되..
술 마시는 사람은 술먹고 못마시는 사람은 음료수나 물먹으면되지..
술 무조건 먹어야되는 문화만 고쳐도 사람들 회식 자발적으로 갈텐데 ㅎ

좃같은게
회식 잡아놓고 "먹고 싶은 사람만 오는거니까 부담 가지지말고 와^^
이래놓고 그 다음 회식자리 가면 술처먹고 취해서 "그때 왜 안왓냐" 지랄떰

우리팀원들 맨날 회식시켜 달라고 조르는데 미치겠다.
물론 술 마시고 싶은 사람만 마시고 싶은만큼만 마시라긴 해.
회식장소는 적당한 곳 팀원들이 잡아 놓으라 하고
단지 술 안마셔도 된다고 해서 맨날 회식 안하냐고 조르나
무슨 차이일까;;;

회식은 지돈임 회사돈임? 회사돈이면뽕뽑을려고별걸다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