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유언장

감동적인 글에 꼭 초치는 사람은 있기마련.
더군다나 논지에서 벗어난 글이군요.
글은 약보다는 정직한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은데

추가 하면, 우리나라 복제약 엄청 많은게 아니라 대다수가 복제약 입니다.
일단 약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자금과 인력이 들기 때문에 우리 나라 제약회사는 제대로된 시도를 하지 않죠. 그냥 흉내내는 것일뿐.
우리나라 제약회사는 약 만드는데 쓸 돈을 리베이트에 써서 성장 했다고 보면됩니다.

복제약을 문제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그 나라의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 주는겁니다(국력하고는 별개로),

예를 들어 태국에는 복제약이 판을 치는데(복제약 아닌걸 찾기가 힘들 정도로), 하지만 그 약을 개발한 회사가 있는 타국(서방국가들)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태국이 (제 기억으로는 한 2012년도 기준으로) 전세계 쌀 수출양 1위였습니다(주요 쌀 수입국에는 주식이 쌀이 아닌 문화권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죠),

그 외에도 다른 자원 (목제, 고무, 기타등등)을 수출하고 있기에, 다른 나라에서도 복제약에대한 태클을 걸수가 없죠... 그럼 반대로 자원 수출양을 줄이겠다고 협박할테니 말이죠.

실제로 의약산업은 국제적 레밸로 봤을때 법 보다는 힘과 돈의 싸움이라고 보여 집니다

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