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건물

해쳐먹는건 매 한가지고 무상급식은 매년 예산이 편성되기때문에 더 해쳐먹기 좋음
사실 경북 윗지방쪽에 안동외엔 전부 개 깡촌이라 안동에 저렇게 몰아주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봄 안동의 대외적인 이미지랑도 맞고

이유는 저런거 지으면 중간에 해처먹을수 잇는데 무상급식은 직접 해처먹기 힘들거든 ㅋㅋㅋ

말이좋아 신도시지 경북은 이제 망해서 땅떼기 밖에 안남은지 오래됬는데 신도시 짓는다고 헛지꺼리 벌이니 문제지..
TK에는 제조업체도 없고 그냥 소비만 하는 소비도시라 사람이 없어.. 대구에서 젊은 사람들 해봐야 대학생들이지 졸업하면 다들 딴데가고
노친네 비율이 넘치는곳중 하나가 TK인데 거기다가 신도시를 짓고 호화청사를 짓는다는게 참 웃기다는거지.
산업기반도 경남쪽에 내려와야지 보이고 제대로된 업체하나 없는 구석에다가 호화청사 짓고 신도시 만들어봐야 건설업체랑 같이 한탕 크게
해먹겠다는걸로 밖에 볼수없지..
성남시는 그나마 기업이라도 많아서 산거지 제대로된 기업도 없는곳에서 저런다는건 그냥 현대판 주민들 피빨아서 아방궁 짓는거랑 다를바없어..
멍청한 주민들이 뽑아줬으니 주민들 피만 빨리는건 당연한데 수익도 없는곳에서 저따위로 건물 지으면 국가에다가 손벌릴께 뻔하니까 더문제지..
당장 내년만해도 세수 3조 바닥난다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손벌린다?
개새끼들이나 할짓이지

그런데 도청 이전 계획은 삼십년 정도 전부터 이야기 나왔어.
이유는 도청이 도의 중심에서도 대놓고 구석인 대구시에 있었기 때문이지.
구체적인 도청 이전안이 튀어나온게 08년도래.
본래는 도청만 이전하려던게 사업이 커지더니 아예 신도시 설립으로 바뀐 거지.
그리고 이 계획의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경북도청이야.
그냥 심하게 말하면 경북도청이 '우리 경북도청이전 반드시 할거다' 이런 느낌에 가깝지.
근데 지자체 주도 사업들은 어째 결과가 안 좋은게 너무 많아서...
영암F1이나 여수 엑스포나 인천 아시아 게임처럼
지자체가 주도해서 행사 유치해놓고는 빚잔치한 꼴처럼 안 되길 바래야지...
내 입장은 도청 이전의 필요성은 이해하겠지만
솔직히 안동에 저런 미묘한 규모의 신도시가 필요했는지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다.

그리고 저런 호화로운 도청사가 필요했는지는 아예 이해할 생각도 안 든다.

참고로 서울시청사가 2200억대였고, 시재정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성남시청사가 3000억 초반이지...

저건 이 둘을 능가하는 3000억대 후반....... 오마이갓...

세금이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3조나 되는 사업을 벌린다고?
무리하는게 아니라고? 돌아이니?

쯧쯔... 신도시 건설비용포함이자나.. 도청은 4천억..

개인적으로 충남도청 건물이 미래지향적이고 좋아보이네. 충남도청은 한..3천억 가까이 한걸로 아는데..맞나?

성남이나 용인의 청사와 비교하면 양호한거지..

일개 지방자치단체 청사가 그정도인데 경북도청이나 충남도청같은 광역자치단체 청사가 저정도면 과한면이 없지는 않지만

상주인구나 광역자치단체에 같이 딸려오는 부속단체까지 생각하면 니말처럼 엄청 무리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경북도청에 비하면 새발의 피구만 비교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