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내부

시발 커피에 비싼돈주고 쳐먹는놈들 이해가 안간다. 커피믹스 한봉이면 끝나는걸

내가 카페일 하고 있어서 알지.

머신 청소 할때 그룹을 분리해서 일주일 혹 이주일에 한번 꼬박 청소하는 샵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샵도 있는데, 솔직히 저걸로 커피맛이 크게 변한다? 절대 아님.

설사 바뀐다 하더라도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맛이 아님. 위에처럼 커피에서 담뱃재 턴 맛이 난다는건 로스팅 할때 댐퍼를 닫아놓고 오랜시간 볶았다거나(하부댐퍼 포함) 아니면 오랜시간 로스팅을 해서 그을렀거나(후자의 경우 열풍식/반열풍식은 해당 안되겠지만)

그리고 저기서도 말이 나오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지

간단하게 헤드에 문제가 생겨서 교체하는 경우에도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못해도 15~30 까진 갈텐데

기계가 완전히 고장났으면 수리해서 재사용 하기보단 그냥 새로 하나 써서 쓰는게 낫지 싶음.

그냥 원두를 직접사서 집에서 갈아서 내려먹으셈 ㅋ 그게 훨씬맛잇음 자기 취향에따라 달게하거나 그냥먹거나할수도있는데 머하러 비싼돈주고 사먹남
원두가는거 비싼기계사지말고 그냥 직접가는거있는데 그거 해봣자 얼마걸리지도않음 진짜 커피 저런데서 사먹는건 가끔허세용으로밖에안함

반자동머신쓰다 편하게 해먹을라고
해외직구로 전자동머신 구해서 집에 두고 해먹는데...
습기많은 여름철에는 안에 곰팡이피더라...
뭔가 맛이 좀 이상하다느끼던 참이었지.
그뒤부터 주기적으로 안에 청소하는데...쉬운 일은 아니야...커피때....정말 짜증나... 암튼 맛차이는 분명히 있어

커피는 그냥 쓰지 뭘;;
루왁이고 나발이고 제티 초코렛맛 보다 맛있는 커피는 없다.

드립커피 마셔야겠다 진짜.

그냥 비싼 머신 쓰는 개인 커피숍 가면 됩니다.
비싼 머신 고장날까봐 무서워서?라도 관리할 수 밖에 없어요.
머신은 사랑이기 때문이죠.
그런 머신은 좋은 바리스타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구요.
반면 프렌차이즈는 직영점만 찾아가시면 됩니다.
뭐 직영점이라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매뉴얼로 돌아가기 때문에 위생상 문제는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가맹점은 본사의 압력이 전혀 닿지 않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전혀 안되거든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장들은 커피에 거의 관심이 없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하는거라고 보시는게 좋아요.
열의가 없는데 제대로 운영이 될리가 없죠..
그리고 맛에 예민하다면 아마추어가 만드는 커피와 프로가 만드는 커피의 맛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바리스타라도 스킬에 따라 경험에 따라 원두의 지역 등급 로스팅 블랜딩 글라인딩 관리 숙성도 그 날 날씨 물온도 등등....
맛이 하루에도 아침점심저녁으로도 바뀌는데요.. ㅎㅎ;;

먹을놈은 그냥먹어
뉴스 안보는 놈들은 아무거나 처먹어도 스트레스 안받고 오히려 부럽더라.
아는놈들만 이것저것 이회사 저회사 가리느라 스트레스지
막 처먹는 놈들 보니까 안뒈지고 잘 돌아댕겨

안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