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5,000만원 되는 편의점 5년만에 접는 이유

이거 진짠가?ㄷㄷ 모든 비용 다 포함 안하고 순수 물건팔아서 남는 이윤이 10프로 밖에 안된다는건가?

이게 진짜일리가 있냐...

정말 순이익이 10% 밖에 안 됨??

친구가 편의점 영업 하는데 생업은 힘들다고함! 적당한 여유 자금 있으면 하나 차려서 풀알바 쓰고 퇴근해서 장부 정리나 하면서 월 백 정도 버는게 현실적이라고
지방이라 창업 자금이 수도권 보다 작음

글쓴이 말이 정답일꺼다.

그나마 우리집은 땅이랑 건물이 우리집 재산이라 가게세 안내고 하는데도 순이익 진짜 쥐꼬리남는다.

물건 백날 팔아봐야 얼마 안되고 담배랑 스포츠토토가 주수입원인데 이것도 판매 순이익 10퍼도 안오더라.
거기에 손님이 현금 아니라 카드로 계산하면 더 최악이고.
전기세 오지게 내고 알바비 주고 나면 순이익 100 나오면 그나마 잘나오는 건데;;

위에 -ㅁ- 이섹기는 지 알바 좀 해봣다고 가게 운영을 아는 식으로 싸질러놨네. 알바랑 운영이랑 같냐 어린 놈아.

근데 저렇게 하루종일 개고생해가면서 한달에 200~300정도벌면 ㅇ할 이유가 없지 않나? 그냥 취직해서 일하겠다..

그저 자존심때문에 남 밑에 안들어가겠다고 자영업할 상황이 아니다. 지옥이다.

세명이서 14시간, 4.5시간 일하는건데 머지...

근데 밤에는 대체 편의점 왜하는지 모르겟다 ㅋ.. 심지어 사람 좃도 없는데서도 하는데 그게 방침인건가?? 그리고 젤 문제는 편의점이 너무 많아서 그래 개나소나 하니까 동네에 사람도 많이 없는데 거의 편의점이 6개?정도 한블럭당 한개는 무조건 있어 그래도 손님들 꽤 온다만 너무 비효율적

이거 딴데서 퍼온건데 거기 댓글 보면 이 글 쓴 사람 남의 말듣고 한거 같 단 반응 많음
실제 편의점 한다는 사람들 어이없단 댓글 많이 달려있고

뭐지 우리집도 슈퍼하는데 이정아닌디...

아니 저 계산대로면 미쳤다고 장사하나 당장접지 ㅋㅋ 인건비도안나오는데

뻥도 적당히 쳐야 그런가보다 하지
너무 갔다

저러고 퇴근할 때는 벤츠 몰고 집에 감

편의점이 이제는 돈이 안되는건 맞는데, 저 정도까지는 아닐거 같네.
한달에 100만원도 안남는거 아니야.

만약 맞다면 편의점 차릴게 아니라.
본문의 가족이 편의점 들어가서 알바하는게 더 이득이겠다.

10% 먹는 건 브랜드 편의점이고 개인 편의점은 30~40 % 먹음. 술안주 오징어종류는 100% 먹음. 어느정도 유통과정이나 장사,상품배치등 스킬이 오르면 개인 편의점도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교통카드 충전은 제외하고.
담배는 매출의30%정도 나오면 좋은 정도인데. 보통 40~60% 넘어가요
100만원 팔아도 담배가 40~60만원 차지하면 최저유지비만 나오죠.
최저 유지비에서 임대료와 인건비, 전기(50%본사지원)
[프랜차이즈는 부가세 자동으로 빼가니 패스.] 세금을 내는데.
요새 보통 임대료가 200 넘는 곳이 많아요.
전기요금은 보통 60~80만원 나와요. 평수와 장비에 따라 다르고요.

최저시급 5580원 + 주휴수당.

그리고 앞으로 3년안에 최저시급 8900원까지 끌어올린다니. 주휴수당까지 합하면 최저시급1만원 시대가 곧 옵니다.
인건비로 300 지출하는 점포는 700 이상이 지출되고, 미지급시 벌금을 받겠죠? 아직은 합의보면 그냥 넘어가요.

하루 100만원이면 30일이면 3천만원. x 마진 0.3 (담배30%일경우) x 본사 로열티 0.6 (보통 6:4입니다.)
x 0.91 (부가세) = 500만원정도 나오죠. 거기에 장려금(담배광고비, 신상품)으로 100정도 더 받습니다.

600만원에서 - 장비보험 30만원 - 폐기금30만원(하루1.1만원정도) - 임대료 - 전기40만원 - 건물관리비 - 세금 - 인건비

결론은. 임대료 150 이하인 곳에서 하루200만원 팔면 괜찮아요.
편의점 한다니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편의점 권하는 사람 있던가요?
근데 진짜 해버리니깐. 주변에서는 장사 잘되보인다 돈 많이 번다 등등. 태도가 완전 바뀝니다.
매일매일 와서 가게 스윽 둘러보고 계약이 어쩌니 뭐니 돈 많다니...

그리고 편의점 하면서 벤츠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원래 돈 많은거예요. 재미삼아서 하는거란 말입니다.
최저유지비 500만원 받아서 임대료 150만원에 전기 40만원 빼면 300만원 남는데.
거기서 파트타이머 인건비까지 떼면 그냥 알바하는게 훨씬 더 많이 가져갑니다!! 스트레스도 안받고, 몸도 안망가지고
하루 14~16시간씩 매장 지키고 청소하고, 진열 다시 해도. 벤츠는 커녕 창고에서 박스깔고 이불 덮고 자야된다구요..

여기 삐뚤어진 사람들 많네... 얼마나 힘들게 살길레 조금이라도 가지고 사는 남을 보면 속이 이렇게 배배 꼬이시는 걸까?

실제 저정도 나오는거 맞음....그래서 그런가 편의점 점주 잘 보면 한개만 하는게 아니라 3~4개 운영함.....그래야 자기도 먹고 살거든

동생이 받는 230만원은 왜 빼는거지?????

일단 이 분은 장사하시면 안되는 분이네.
누가 순수익을 저렇게 계산하냐.
세금, 공과금, 인건비 다 빼고 나머지 사업주가 가져가는 게 순수익이지.
이건 쫌 구라나 주작의 냄새가 나는데.

순수익에서 관리비 전기세낸다는거에서 티남. 제할거 다 제하고 말 그대로 순수하게 남는게 순수익이지.
편의점 운영한다는 놈이 저런 단어 틀린거에서부터 이미 주작이다.

결국에 하고싶은 이야기는 프렌차이져 대표들이 배채우고 점장들은 실속없단 이야기아니냐

ㅇㅇ 그런듯 순수익이 뭔지도 모르는데

현재 수입과자점 운영하고 있고
비슷한품목 수입부터 도소매까지 하고있다.

알려줄께 잘들어라
수입원에서 과자등 물건 챙겨서 소매로 뿌릴때 우린 10%로 잡는다 마진
보통 5~15%로 이업계가 그렇게 나가
소매점에서 소비자들한테 판매할때는 30~50% 붙인다 기본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이렇게 하고있는거고
일반 슈퍼나 편의점 예를들면 판매마진 50~100%까지 붙인다.

근데 마진이 10%? 말도안되는거지
쉽게 예를들어볼까
편의점서 판매하는 로아커가 1200에 판매되거든
근데 우리가 유통시 600~700사이에 출고해
이해되지?

음료나 다른품목도 마찬가지야
콜라를 예로들어볼까? 코스트코에서 콜라 500원에 파는데 편의점서 1200에 팔아 유통가도 500플러스 마이너스야
마진 상당하게 먹는대가 편의점이야 담배나 주류는 모르겠는데 식품쪽은 그래

매장 오토돌린다 생각하면 인건비 + 월세 + 공과금 다때서 1천나간다(내가 운영하는 번화가 28평매장 기준 월세 650 인건비 300 전기세 50)

근데 매출 6천잡고 걍 마진 30%만 잡고 계산해도
1800남는거고 각종 공과금 다땐다 해도 800남는다.

실제로 난 편의점은 아니지만 수입과자점 운영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저거보단 많이남아.

저거 세금 안내려고 그러는거다
제대로 얘기하면 세금이 수천만원일텐데
여기 속는 ㅄ들은 뭐냐

나 편의점 알바만 6년 했는데. 저거 100% 진실은 아니다.

일단 구라인게 편의점 전기세 지원 나온다.
계약에 24시간 돌리는 조건으로 전기세 지원이 있다.
손님 없고 인건비만 쎈데도 야간에 돌리는 이유가 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