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공무원한테 열등감이 심한가봐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코리안

서비스업하면서 악성민원인이나 손님들 상대하면 인간이 싫어지지
10명중 한명정도 있을가말까하지만 그 하나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거든

나랏님도 가난 구제를 못하는데 으짜겠어요....
그러니 공무원도 눈닫고 귀닫고 살겠죠

9급충존나나대네 ㅋㅋ

재밌는게 한국에서 공뭔이 서비스업이라는 인식임
덕분에 일처리 빨라서 좋긴하지..

알바하게되면서 한국에 갑질하는 조가튼놈들 많은거 알게댐

과거 공무원이 갑 중의 갑이 였다.
그런데 그 과거가 불과 몇십년 전이야

공무원들하고 일해보면 알거다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갑질에 무책임하고 멍청한지.
민원인이 한둘도 아니고 그 중에는 진상 당연히 섞여있겠지, 하지만 공무원은 예외가 거의 없다.

남자공무원 아닌거 같은데 지가 무슨 선거때문에 바쁘다고 ㅂ신년이 지롤하고 자빠졋네

익히 다 들어본 이야기들이네요.. 아주 흔해요. ㅋㅋㅋ
식칼들고 올정도 되야 아 심하다 생각하겠는데.. 결론은 가난한 사람에 대한 옛 어른들의 각종 편견들이 이유 있다는 것말 알게 되는 시간이지요.

지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게 사는 애인줄 알거다. ㅋㅋㅋㅋㅋㅋ

공무원 남는데는 자리 비우고 놀고 다니는데 모자란데는 저 꼬라지 남.. 제대로 분배해서 필요한 곳은 늘리고 남는 곳은 줄여야 되는데.. 그냥 탁상행정으로 인사 결정.. 그리고 편한데가 더 많은 편..

공감 1도 안된다.
공무원 하라고 누가 등떠밀음?

그래도 좆소보다는 낫지

힘들면 사직하면 된다.
강제로 하는 거 아니잖아.

나중에 본인이 임신하고 갈떄는 그런 신경 안쓸꺼면서
본인이 지금 힘들다고 떅떅 하려면 지 윗사람에게 해야지. 먼 인터넷으로 위로받고 싶어 하다냐

진상만 상대해야하는 보직이 있다
복지나 노동쪽이지
건설쪽도 진상이 많은데 그래도 빈도는 적음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라서 그런지 막무가내에 처절한데
그래도 공무원은 들어주니까 더 그렇다
그쪽으로 간 친구들은 예외없이 성격들이 변함

헛소리네..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우다니.. 점심시간 칼같이 지키는데..

저 병원 원무과에서 일할때
병원이 못사는 지역에 있어서 수급자분들
많이왔는데 열등감이 장난아님.

안그러신분도 있으시겠지만 ...
내가 돈도없어보이냐고 소리치고 난리치는 놈치고
진료비 제대로 내는놈이 없고
자기보다 위라고 생각되는 의사나 상급관리자들에게는
굽실굽실하고 한마디도못하다가
끝나고 나와서 지 아들 딸 또래 간호사 조무사 원무등
애들에게 욕하고 난리침.

여유가 부족하니 뾰족뾰족해진건 알겠지만
아래 애들한테 지랄해도 나올거 하나없다.
그거 지들도 알고있고 걍 지가 갑질할수있는
몇안되는 상황이니까 평소당하는거 배로풀고가는거임

술먹고 응급실서 난리쳐서 쫓아냈더니
낮에 칼들고죽이겠다고 왔다더라구요 ㅋㅋ

내 동생이 썼나? 내동생 상황이랑 거의 일치하네. 밥 먹을 시간 없고 화장실 갈 시간없이 민원실에서 가끔 너 죽인다는 살해 협박 소리도 들으면서 근무하면서 집엔 밤 늦게 와서 맨날 펑펑울다가 돌아가는데. 30일중에 28일 이상 출근해서 밀린 일 하고 있는데

중이 싫으면 절이 떠나면 되는거슬... ㅉㅉ